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5. 19. 15:51
마고 마틴데일과 보 브리지스가 윌 아넷의 부모님으로 나오는 그렉 가르시아의 CBS 시트콤이라고? 이거 딱 배우들의 면면과 크리에이터의 이름만 들어도 고집불통의 부모님 때문에 골머리를 썪는 윌 아넷의 고충이 떠오르는 드라마이다. '마이 네임 이즈 얼' '레이징 호프'로 미국 서민층의 디테일을 드라마로 가장 잘 옮겨낸다는 평가를 받는 연출자 그렉 가르시아가 총연출을 맡고,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마고 마틴데일과 보 브리지스, '못 말리는 패밀리'의 좁 브루스 역으로 유명한 윌 아넷, '글리'의 제이마 메이스 등 출연진만으로 어디 하나 빠질 것 없는 CBS의 2013년 가을 최고 기대작 코미디 중의 하나! '더 밀러스'는 이혼 후 싱글 라이프를 설계하려는 부푼 꿈에 빠져 있는 지역 방송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