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2. 22. 17:16
'윌프레드'는 동명의 호주 드라마를 '패밀리 가이'의 베테랑 크리에이터 데이비드 주커먼이 FX 채널을 통해 리메이크한 개와 사람간의 우정을 그린 버디(?) 드라마로서, 현재 '루이',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과 함께 FX의 시트콤 주력 삼인방을 유지하고 있는 드라마이다. 관련글 | '프린지'의 필립 브로일스 요원 '윌프레드' 시즌3에 라이언의 정신과 상담의로 출연 미국판 '윌프레드'는 간호사 누나에게서 얻은 각종 알약을 칵테일해서 만든 극약을 먹었는데도, 옆 집 오토바이 소리에 잠이 깰 정도로 어의없이 자살에 실패한 라이언의 시점에서 극이 시작한다. 자살 실패 후 라이언에게 부작용이 일어나는데, 갑자기 옆 집 개 윌프레드가 개 복장을 한 인간으로 보이기 시작한다는 설정이 그러하다. 개가 인간으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