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4. 25. 18:59
올 여름 할리우드 최고 블락버스터 기대작 중 하나인 '퍼시픽 림'의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가 HBO와 손 잡고 현존 일본 최고의 만화가 중 하나인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몬스터'를 TV 드라마로 제작한다는 몬스터급 소식이 강타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HBO와 기예르모 델 토로는 '닥터 후'와 '셜록'의 메인 작가로 활약했던 스트븐 톰슨의 각색으로 '몬스터'의 드라마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기예르모 델 토로는 파일럿 에피소드 감독과 총괄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화의 신의 후계자', '가장 세계적인 일본 만화가'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우라사와 나오키는 '야와라', '해피', '마스터 키튼', '20세기 소년' 등의 작품으로 단행본 통권 1억권 판매의 대기록에, 쇼각칸 만화상 3회..
국내 드라마/미국 드라마 에따블리 2013. 4. 8. 22:20
BBC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점점 더 영화로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커리어 개척에 한창이다. 아직까지는 연극이나 TV 배우로 알려져 있을 뿐, 사실 할리우드에서는 무명 배우에 가까운 게 사실이지만, 2010년 '셜록'으로 이름을 알린 후 '워 호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등의 영화에서 확실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피터 잭슨의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 강령술사로 깜짝 출연한 이후, J.J. 에이브람스의 '스타트렉: 인투 더 다크니스'에 출연하고, 빌 콘돈 감독의 '제 5부'에서 위키리스크로 세계를 깜짝 놀래킨 줄리언 어샌지 역을 맡아 가능성을 넘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또 한 편의 영화 출연! 이번에는 '스파이더맨'의 엠마 스톤, '썬즈 오브 아나키'의 젝스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