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단 절친에서 이제는 김정은 절친이 된 '코트 위의 악동' 전 미국 프로농구 시카고 불스 소속의 데니스 로드맨이 장성택 처형에도 북한 농구단 훈련을 위해 예정대로 북한을 방문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친구로 생각하고, 실제로 '마이 프렌드'라고 말하기도 한 데니스 로드맨이 북한 국가대표 농구팀을 훈련시키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 것이다.
추억의 시카고 불스 기억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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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맨은 현재 내년 1월8일 김정은 생일에 맞춰 전 NBA 선수들과 북한 농구팀의 친선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친선경기에 참가할 전 NBA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로드맨은 지난 2013년 2월 미국의 케이블 방송 HBO의 다큐멘터리 방송을 위해 미국 묘기 농구단 '할렘 그로브트로터스'와 함께 북한을 방문했다.
로드맨은 "미국인들이 북한의 문호 개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나는 그 선봉에 서서 이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신나하기도 했고, 그 때 이후 "김정은 생일을 맞아 농구경기를 위해 다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절친에서 김정은 절친된 데니스 로드맨 누구?
데니스 로드맨은 코트의 악동이자 영원한 리바운드왕으로 통하는 전 시카고 불스 소속의 농구선수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 모델로 더 유명하기도 하다.
시카고 불스 소속 당시 마이클조던, 스코티 피펜과 함께 최고의 시절을 보냈으며, 수비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강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7년 연속 리바운드왕이라는 리바운드의 황제로 유명하다. (이 점 완전 강백호 판박이 ^^) 아래 동영상 및 관련 사진!
코트의 악동, 리바운드왕 데니스 로드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