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의 텍사스 레인저스 입단식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2월 28일 텍사스 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열린 추신수의 텍사스 입단식 소식이 MLB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하기까지 해서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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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LB 홈페이지는 “레인저스의 소중한 FA 추신수를 소개하다”라는 제목 아래 “론 워싱턴 감독이 텍사스의 새 1번타자 겸 좌익수로 내정된 추신수의 다재다능함을 열렬히 홍보했다"고 전하며 추신수를 홈피 메인으로 장식을 했다.
추신수 텍사스 입단식 영상도 화제!
추신수의 입단식 영상도 함께 포함됐다. 관련 입단식 영상에서 추신수의 텍사스 입단 소감과 함께 17번과 추(CHOO)가 새겨진 텍사스의 유니폼을 입은 게 고개됐고, 또한 아내 하원미와 아들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추신수 입단식 영상 보기
추신수는 텍사스 입단식에서 “오늘은 내 꿈을 이룬 매우 특별한 날이다”라며 “다음 꿈은 월드시리즈 우승”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추신수의 오른편에 앉은 론 워싱턴 감독은 추신수를 1번타자 겸 좌익수로 기용할 의사를 전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씨 남편 텍사스 입단에 큰 기대 드러내!
또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남편의 새 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원미 씨는 12월 27일 입단식 하루 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Going to texas!!-완전 기대해요’라는 글을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에서 올렸다. 아래 관련 사진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