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 1000m 안현수, 이한빈, 신다운 준준결승 진출! 쇼트트랙 5000m 계주 안현수 러시아 결승, 한국은 좌절! 남자 쇼트트랙 500m 경기 안내!

안현수가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신다운 선수와 이한빈 선수가 준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소치올림픽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안현수는 1000m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 베테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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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의 전설 러시아 선수로 소치 무대에 서다!

 

돌아온 과거 한국 쇼트트랙의 전설 러시아의 안현수 선수는 2월 1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3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7조에서 조 1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안현수와 함께 준준결승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로는 지난 경기에서 충돌 사건의 당사자로 심적 부담을 지니고 있기도 한 신다운 선수입니다. 신다운 선수는 지난해 열린 세계선수권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한빈 역시 여유롭게 준준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에, 최고 예상으로는 신다운 선수와 이한빈 선수, 안현수까지 3명의 동반 포디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소치 올림픽 5000m 계주 결승 진출 실패 어떻게 된 일?

 

한마디로 충격입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한빈, 박세영, 신다운, 이호석으로 이루어진 남자 계주 대표팀은 2월 1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 48초 206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규칙에 따라 상위 두 팀에 주어지는 결승 진출 자격인지라 대한민국은 결승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미국 네덜란드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던 한국은 네 바퀴를 남겨놓고 이호석이 코너를 돌던 도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바람에 뒤로 크게 밀려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역대 최강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팀 12년만에 결승 진출 좌절!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실격한 이후 12년 만의 일입니다.

 

반면 한국 국적을 포기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 선수가 2번 주자로 달린 러시아 남자 계주팀은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한국과는 상이한 결과를 보여 명암이 교차됐습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믿었던 남자 5000m 계주까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몰락의 수순으로 접어드는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안현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고, 러시아팀이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여러가지 설이 불거질 것으로 보여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안현수가 이끄는 러시아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 진출!

 

안현수가 이끄는 러시아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1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6분 44초 331로 1위를 기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현수는 준결승에서 2바퀴를 남겨두고 날카롭게 인코스로 파고들어 1위로 통과했는데, 준결승에 진출한 8개 나라 중에서도 1위의 기록을 보여서 러시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안현수를 비롯해 세멘 엘리스트라토프,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 루슬란 자카로프로 구성된 러시아 대표팀이 참여하는 남자 5000m 쇼트트랙 계주 결승은 2월 22일 새벽 3시18분에 열립니다.

 

 

 

 

유독 넘어지는 선수가 많은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은 경기는?

 

한편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는 유독 쇼트트랙에서 넘어지는 선수가 많이 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도 있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4바퀴 남겨둔 상황에서 이호석이 넘어지는 바람에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또한 여자 500m에 출전한 박승희 선수 역시 결승 경기에서 초반 선두로 나섰지만 첫 바퀴를 돌다가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에게 밀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동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앞선 2월 11일 벌어진 남자 1500m 준결승에서도 신다운이 선두를 달리다 넘어져 결승행 티켓을 따지 못한 바 있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에서는 유독 넘어지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이유로, 무른 빙질 탓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남은 경기에서 금빛 행진을 펼칠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기도 한데, 현재 남아 있는 쇼트트랙 경기는 남자 500m와 1000m와 여자 3000m계주와 1000m, 1500m 등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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