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고원길 진안 마이산의 자랑! 영상앨범 산 진안 마이산 계곡 둘러보기!

제주 올레길도 유명하지만 진안 고원길로 장관이네요. 2014년 5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영상앨범 산’에서 진안 마이산으로 떠났습니다. (마이산은 말 마자에 귀 이 자를 써서 말의 귀를 닮은 산 같다는 명산이죠!)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있는 두 암봉으로, 각각 동봉(수마이산)과 서봉(암마이산)이라고 한다. 두 봉우리의 모양이 말의 귀처럼 생겼다 하여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신라 때는 서다산(西多山), 고려시대에는 용출산(龍出山)이라 불렸고, 조선시대부터 마이산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높이는 서봉 685m, 동봉 678m이다. 남쪽 비탈면에서는 섬진강 수계가 시작되고 북쪽 비탈면에서는 금강 수계가 발원한다. 지질은 백악기의 역암(礫岩)이다. 동봉과 서봉 사이에 448개의 층계가 있고, 동봉 중턱의 화암굴에서는 약수가 솟는다.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위이기 때문에 나무는 그리 많지 않으나 군데군데 관목과 침엽수·활엽수가 자란다. 4월에는 3㎞에 걸쳐 벚꽃이 만발해 진안군에서 주최하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동봉은 오를 수 없다.

 

마이산은 계절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 봄에는 안개 속에 우뚝 솟은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수목 사이에서 드러난 봉우리가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龍角峰),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 귀처럼 보인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해서 문필봉(文筆峰)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이산탑(전북기념물 35), 마이산줄사철나무군락(천연기념물 380) 등의 문화재와 은수사(銀水寺)·금당사(金塘寺) 등의 고찰이 있다. 경관이 아름답고 특이하며, 수많은 풍화혈이 발달하여 학술적 가치가 크다. 1979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3년 8월 24일 충북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10월 31일 명승 제12호로 변경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이산 [馬耳山] (두산백과)

 

 


 

무주, 장수와 함께 무진장 청정지역 첩첩산중의 대명사

 

전북 진안은 이웃 무주, 장수와 함께 ‘무진장’이라는 좀 코믹한 이름 아래, 예로부터 첩첩산중 오지의 대명사였던 곳입니다.

 

해발 500여 미터 고원 분지에 자리 잡은 이곳은 호남의 지붕이며, 섬진강의 발원지이기도 합다만, 인공적인 개발이 상대적으로 늦어져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곳인데, 이곳 진안에 마치 말의 두 귀가 쫑긋 솟은 것처럼 보이는 신비의 산이 있습니다. 바로 진안 마이산입니다.

 

 



 

진안고원 고개 사이 사이 골짜기를 걷는다 진안고원길

 

진안고원의 높은 산세가 줄줄이 걸어 놓은 고개와 고개 사이 깊은 골짜기마다 마을이 안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을들을 연결하기 위해 고개를 넘는 고갯길이  바로  진안고원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신록이 돋아나는 봄의 고갯길 위로 오른 이는 이선길, 이소영 씨 부녀. 사회 초년생인 딸을 응원하기 위해 1년 만에 나선 산행을 영상앨범 산에서 따라갔습니다. 아래 진안 고원길 사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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