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입성을 코앞에 남겨두고,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홍명보호가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바로 옆조 아프리카의 강자 가나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습디다. 마지막 평가전, 이 경기가 끝나면 이제 브라질 입성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2014년 6월 10일 오전 8시 (7시부터 1시간 동안 프리쇼가 펼쳐졌습니다!!)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크와시 아피아 감독이 이끄는 가나 국가대표팀과 2014 브라질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을 갖습니다.
가나 평가전 한국 대표팀에게 상당한 유의미한 경기인 이유?
현재 한국은 FIFA 랭킹 57위, 가나는 37위이며, 역대 상대전적은 한국이 5전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있으며, 지난달 5월 31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지훈련을 치러온 홍명보호는 그동안 공수 조직력과 세트피스 완성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번 가나전은 튀니지 전보다 조금 세련된 공격력이 펼쳐지기를 빌어봅니다!
특히 선수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이틀 연속 훈련장에 언론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을 막은 채 비공개 훈련을 진행해 이번 평가전의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홍명보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선수들의 컨디션도 아주 좋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한국 가나 평가전 중계는 KBS2에서 담당합니다. 어플에서 K플레이어 검색하시면 바로 받으실 수 있는데, 평소에 설치해두고 KBS 스포츠 중계나, KBS 드라마 쇼, 예능 등 보실 일 있으시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그 외 포털 중계도 링크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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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나 평가전 홍명보호 베스트 11은?
한편 홍명보 감독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가나와의 평가전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서도 원톱으로 박주영을 선택했습니다.
그 외 2선 공격수로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을 배치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가시와)이 기용됐습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던 손흥민과 이청용을 좌우측에 배치에 공격에 무게를 뒀습니다.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은 한국에서 치룬 마지막 평가전이었던 튀니지와의 경기와 같습니다.
포백에는 튀니지전에서 출전한 윤석영(퀸저스파크레인저스)과 김영권(광저우 헝다)는 그대로 출전했고, 이용(울산 현대)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대신 경험이 많은 곽태휘(알힐랄)와 김창수(가시와)가 이름을 올렸으며, 수문장은 역시 경험이 많은 정성룡(수원삼성)이 선택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