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빈볼에 방망이 던져 퇴장! 볼티모어 마차도 동영상 보기! 볼티미오 매니 마차도 어떤 선수? 볼티모어 오클랜드 벤치 클리어링 동영상 보기!

투수의 몸쪽 낮은 공 위협구에 타자가 방망이를 던져서 응수를 했다가 그대로 투수와 타자 모두 퇴장당하는 진기한 장면이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등장했습니다.

 

2014년 6월 9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0-11로 끌려가던 볼티모어의 8회말 공격 때 오클랜드 왼손 불펜 페르난도 아바드가 연속해서 2개의 공을 매니 마차도의 몸쪽 깊은 곳으로 던졌습니다.

 

 

첫 번째 몸쪽 낮은 깊은 공을 거의 다리에 스치듯 피한 볼티모어의 매니 마차도는 두 번째에도 몸쪽으로 공이 들어오자 배트를 휘둘렀는데, 그만 배트가 3루쪽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에 오크랜드 선수들은 매니 마차도가 빈볼에 방망이를 던져서 응수했다고 판단, 양팀 선수단이 뛰어나와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고, 흥분한 선수들은 몸싸움을 벌인 후에 상황이 진정되었고, 그리고 애드리언 존슨 주심은 아바드와 마차도를 동시에 퇴장시켰습니다. 존슨 주심은 아바드의 공을 위협구로, 마차도의 스윙을 의도적인 배트 던지기로 판단한 것입니다. 

 

매니 마차도 방망이 던져 퇴장 동영상 보기

 


 

한편 6월 7일 양팀의 맞대결에서도 3회 마차도가 3루로 슬라이딩을 할 때, 오클랜드 3루수 도널드슨이 다소 거칠게 태그하다 언쟁이 벌어진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까지 합쳐서 마차도의 이날 경기 방망이 던지기는 고의적인 행동으로 해석이 분명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마누엘 아르투로 마차도(Manuel Arturo Machado,) 줄여서 매니 마차도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3루수로 뛰는 도미니카계 미국인 프로 야구 선수입니다.

 

우투우타로 마이애미의 브리토 고등학교를 다녔고, 2010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오리올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볼티모어 강타선의 중심축입니다. 아래 사진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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