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사퇴 동영상, 문창극 기자회견 동영상, 문창극 기자회견 전문 공개! 민족문제연구소 문남규 문창극 조부 증거 논란 무엇? 문남규 평북 삭주 논란 무엇?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직을 자진사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후보자는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논란을 빚어온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자진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창극 후보자가 후보직을 자진 사퇴한 것은 지난 6월 10일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14일 만으로,  문창극 후보자는 앞서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뒤 하룻만에 "일제의 식민 지배는 하느님의 뜻이고 우리 민족이 게으르다"는 발언 논란이 제기되면서 야권은 물론 여권 일부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문창극 기자회견 동영상 보기 (링크 클릭)

 

 

 

문창극 기자회견 무슨 내용? 사퇴 이유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측은 6월 2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오늘 총리 후보를 자진사퇴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창극 후보자는 사퇴를 하면서도  자신을 압박한 국회와 언론을 향해서 독설을 쏟아내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문 후보자는 청문회를 열지 않은 국회를 두고 "국회가 만든 법을 깨면 누가 법을 지키겠습니까? 국민의 뜻을 이름으로 오도된 여론으로 국가를 흔들때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는다"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언론의 생명은 진실보도다. 몇구절을 따내서 그것만 보도하면 그것은 문자적인 사실보도다. 하지만 그것이 전체 의미를 왜곡하고 훼손하면 진실보도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언론 역시 맹비난을 가했습니다.

 

 

 

 

문남규 독립유공자, 문창극 조부 삭주 전투 논란 무엇?

 

한편 보훈처 발표에 따르면, 문창극 후보자의 조부 문남규 독립유공자는 1921년 4월 9일 독립신문에 보도된 독립유공자 문냠규와 성명이 한자까지 동일하고, 독립유공자 문남규의 전사, 순국 지역과 문창규 후보자의 조부 문남규의 원적지가 평북 삭주로 동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보훈처는 문창극 후보자의 부친인 문기석이 7세 때 조부 문남규가 사망했다고 진술한 바 있고, 이 날짜는 독립신문에 보도된 독립유공자 문남규의 순국년도인 1921년과 일치한다고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민족문제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문창극 후보자 현재 발굴된 사료로는 문남규 선생의 출생지를 알 수 없다며, 국가보훈처 발표와 달리 1921년 4월 9일자 ‘독립신문’ 기사의 문맥을 볼 때, 문남규 선생은 1921년이 아니라 1920년에 전사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정치적 역공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가보훈처의 공훈록이나 공적조서에도 문남규 선생의 출생지나 본적이 미상으로 되어 있는데 갑자기 원적지가 삭주라고 주장하는 보훈처의 의도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만약 삭주 전투를 근거로 삼았다면 ‘만주 독립군의 국내진공’이라는 당시 독립전쟁의 일반적인 양상을 무시한 비상식적 해석”이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문창근 기자회견 전문 공개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