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신앙고백 무엇? 김대중 옥중서신 어떤 책? 김대중 종교 무엇? 문창극 사퇴 동영상 보기!

2014년 6월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자 직을 자진사퇴했습니다. 문창극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 브리핑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박근혜 대통령님을 도와드리고 싶었다지만,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자신이 사퇴하는 것이 박 대통령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총리 후보를 자진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창극 후보자는 사퇴 의견을 밝히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책인 옥중서신에서의 신앙 고백 내용을 언급하며, 자신의 신앙고백에 대해 무엇이 문제이냐며 억울하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그의 옥중서신이라는 책에서 신앙을 고백하며 고난의 의미를 밝히셨다. 저는 그 책을 읽고 젊은 시절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신앙 고백을 하면 안 되고, 김대중 대통령님은 괜찮은 것입니까?"

 

 

 

김대중 신앙고백 무엇, 옥중서신 어떤 책?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퇴의사를 밝힌 문창극 후보자가 인용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저서 옥중서신이 어떤 책인가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김대중 옥중서신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사형을 언도받고 청주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휘호 여사에게 쓴 29통의 편지를 엮은 책입니다. 

 

 


 

1984년에 처음 발간되었던 김대중 옥중서신은,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구속되어 쓴 29통의 편지 외에 1976년 ‘3.1민주구국선언사건’으로 진주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이희호 여사에게 보낸 편지, 그리고 1978년 건강 악화로 서울대학병원으로 이감되었을 당시 감시원 몰래 이희호 여사에게 전달했던 메모들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학병원 수감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이 껌 종이, 과자 포장지 등에 못으로 눌러 써 이희호 여사에게 몰래 전달한 메모들은 당시 시대상황을 대변하는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민주화를 향한 치열한 투쟁 과정을 보여주는 살아 있는 기록입니다.

 

김대중 옥중서신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의 진면목을 불 수 있는 완결판이라 할 수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것이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평화 그리고 이웃을 향한 화해와 용서였음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토마스 모어입니다!)

 

 

 

김대중 옥중서신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사형을 언도받고 청주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휘호 여사에게 쓴 29통의 편지를 엮은 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의 진면목을 불 수 있는 완결판

 

 

 

서울대학병원 수감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이 껌 종이, 과자 포장지 등에 못으로 눌러 써 이희호 여사에게 몰래 전달한 메모

 

 

당시 시대상황을 대변하는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를 가진 자료

 

김대중 전 대통령이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것이 한반도의 민주주의와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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