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환 상무 체포! 유병언 오른팔 이석환 금수원 상무 누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씨가 체포되며 유병언 회장 수색에 탄력이 붙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25일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발표에 따르면, 범인도피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검경이 뒤를 쫓아왔던 이석환 금수원 상무가 경기도 수원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따로 압수한 물품은 없으며, 체로 당시 이석환 상무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습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병언 오른팔 이석환 금수원 상무 누구?

 

이석환 금수원 상무는 금수원 총괄책이자 유병언 회장의 오른팔로 알려져 있는 인물로, 지난 5월 검찰과 경찰의 금수원 진압 당시, 구원파 창시자인 권신찬 목사의 부인이 살고 있는 자택까지 공개하는 바람에 구원파 강경파에 의해 퇴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유병언씨의 핵심 측근이자 금수원 상무인 이석환 씨는 검찰에게 금수원 문을 열어준 뒤 이에 반발한 신도들에 의해 쫓겨났는데, 당시 구원파 창시자인 권신찬 목사의 부인이자 유병언 씨의 장모이기도 한 김 씨는 아흔 살 가까운 나이로 금수원 내 자택에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구원파 신도들은 들어온 것 자체가 너무 억울해서 막 울고 불로 상황에서, 노환으로 집 안에 누워있던 김 씨의 모습이 노출되자 화를 참지 못한 강경파 신도들이 이석환 씨를 퇴출시켰습니다. 

 

이후 구원파 온건파로 알려진 이석환 씨는 금수원을 나간 뒤 검찰의 수배를 피해 도피 중이다 이번에 경찰에 체포된 것입니다.

 

이석환 금수원 상무 체포 보도 영상 보기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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