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역술인 만난 이유는? 세월호 참사 당일 정윤회가 만난 박근혜 역술인누구? 유명 역술인 평창동 역술인 이씨 어떤 인물? 박근혜 7시간 정윤회 행적 밝혀지는가? 역술인 이모씨 동영상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던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잃어버린 7시간과 관련해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정윤회 씨가 그 시간에 만났다고 진술한 사람은 정윤회 씨가 진술한 것과 같은 한학자가 아닌 역술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는 10월 31일 박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일본 산케이신문의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을 조사하면서 정윤회 씨의 이날 행적을 파악했다고 하는데요, 정윤회 씨의 진술과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토대로 이날 정윤회 씨는 한학자가 아닌 역술인을 만났다는 발표입니다.

 

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한학자 아닌 역술인 이모씨 만났다



세월호 참사 당일 정윤회 씨가 역술인 이모 씨를 만났다는 검찰 발표


지난 8월 검찰은 정윤회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했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정윤회 씨는 역술인 이모 씨와의 관계를 숨기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정윤회 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 역술인 이 씨를 만났지만, 정작 검찰 진술에서는 집에 있었다는 허위 진술을 함으로써, 세월호 참사 당일 정윤회와 역술인 이모씨와의 만남 자체를 숨기려 햇다는 것입니다.

 

검찰 2014년 8월 정윤회 씨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 실시

 

당시 검찰 조사에 따르면, 정윤회 씨는 역술인인 이모 씨를 평창동 사무실에서 4시간가량 만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또한 역술인 이씨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하는데, 역술인 이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에 정윤회 씨와 만났고, 만나서는 세월호 구조작업에 대한 우려하는 얘기와 한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진술하며 정윤회 씨의 거짓말이 들통나게 된 것입니다.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그랬다고 말했다는군요. 뭐 말 바꾸고 다 기억이 안난데요 ㅠㅠ)

 

정윤회 처음에는 세월호 참사 당일 강남 집에 있어다 거짓말

 

 

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만났다는 역술인 이 모 씨 누구?


이번에 검찰이 참사 당일 정윤회 씨와 만났다고 발표한 역술인 이씨는 한학과 역술에 밝은 인물로서 현재 명상문화센터 겸 철학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윤회 씨와는 그가 1998년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때 비서실장을 맡고 있을 당시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역술인 이씨는 2006년에 알선수재 혐의로 실형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이씨가 하업가인 유모 씨에게 접근해 사건 청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유씨에게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던 유씨의 동거남이 실형을 받도록 힘을 써주겠다며 유씨에게 4억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정윤회 만난 역술인 이 씨 누구?

 

사업가 유씨는 사람과 동거남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동거남을 구속시키고 동거남의 뒤를 봐주는 경찰관을 파면시키게 하는 조건으로 돈을 받았다는 것인데요. 이씨가 사기를 쳐서 돈을 뜯어내려고 한 것인지, 청탁을 받고 무슨 일을 했는지는 검찰 발표에 없습니다.


당시 이씨 사건의 판결문에는 이씨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씨의 양자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인 많은 인물임은 맞는 것으로 보이네요.

 

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16년 지기 역술인 이모 씨 만나

 


역술인 이 모씨 이희호 여사 양아들 행세하고 다녔다고?

 

사업가 유씨에게 자신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양아들이라고 속이면서 정치인과 판검사를 많이 알고 있으니 유씨의 바램을 실현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한 모양입니다. 


또 사업가 유씨 사건이 일어났을 때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 중진 의원이 검찰에 선처 압력을 넣었다고 알려질 정도로 위세가 등등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역술인 이모 씨 자신이 이희호 여사 양아들이라고 속이고 다녀


해당 중진의원이 자신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려 하는 중에 자기 멘토인 이씨를 잡아넣으려 한다며 검찰 윗선에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는 소문이 공공연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속칭 파친코, 슬롯머신 업계의 대부였던 정덕진의 여동생까지 나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과 외압에도 무색하게 이씨는 결국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했습니다. 형을 마치고 나와서도 이씨는 유력인사들과의 친분을 끊임없이 과시해 왔다고 하는데요.


박 대통령과 자주 통화를 하고, 정윤회는 자기 말이면 죽는 시늉까지 하며, 박지만도 나를 신처럼 떠받든다, 등등이 이씨가 주변 사람들에게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역술인 이모 씨 정윤회와 세월호 당일 점심 같이 먹어

 

이씨는 현 정권 인사들과는 특별히 친분을 쌓은 적도 없고 이권청탁을 한 적도 없으며 주위에서 정윤회 씨를 소개해달라는 부탁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내가 DJ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이며 어떤 언론사에서는 자신을 이희호 여사의 양아들이라고 썼다는 말은 또 했다고 합니다.


검찰 발표와 본인 말대로라면 이씨가 정윤회 씨와 친분이 있는 것만은 분명한 듯한데, 2006년 사업가 유씨 사건 당시에는 현 새민련인 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구명해 주려고 백방으로 애를 썼다고도 하고, 양쪽에 두루두루 인연이 깊은 것처럼 보이는 이분, 궁금해지네요. 아래 채널A에서 만난 역술인 이모 씨와의 단독 인터뷰입니다.

 

역술인 이모 씨 단독 인터뷰 영상 보기 (링크 클릭)

 

 

산케이 신문 박근혜 사라진 7시간 보도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 조선일보 최보식 칼럼

 

정윤회 고 최태민 목사 사위, 최태민 가의 부동산 현황

 

박정희 대통령 당시 최태민 목사

 

정윤회 최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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