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의 슈의 아들 임유의 편지가 감동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임유가 엄마 슈에게 쓴 비뚤삐뚤 거의 손그림 편지인데 참 귀엽고 예쁘네요.
2015년 5월 8일 가수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유 유치원 픽업하고 ‘유야 내일은 어버이날인 거 알아? 엄마 선물 안 줄꼬야? 알겠어’ 그리고 미술 학원 갔다가 집에 오더니 ‘짜잔~! 엄마 선물. 나 혼자 이거 종이 위로 올리느라 힘들었어. 이건 아빠꺼 가방에 매일 들고다녀’ 아주 씨크한 우리 유, 엄마랑 아빠는 정말이지 감동 받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고마워 유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슈 임유 편지 어버이날 화제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 아들 임유가 직접 만든 편지지와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이 담긴 종이 카네이션이 담겨 있었는데 엄마 슈의 들뜸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귀엽고 예쁜 카네이션이었습니다.
이어 슈는 인스타그램에 “정말 행복하다. 마냥 행복하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유가 쓴 편지 내용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게재하기도 했는데, 유가 쓴 편지에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임유 올림”이라는 어버이날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슈 인스타그램 주소
슈의 아들 임유는 정말 잘 생긴 훈남 성장이 확실할듯 보이는데,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쌍둥이 부자가 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슈는 쌍둥이 라희와 라율이를 이휘재에게 잠시 맡겨둔 뒤 유치원에 간 아들 임유를 데리러 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휘재는 슈가 없는 사이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슈 아들 임유 이대로만 자라줘라!!
그때 임유가 나타났는데, 임유는 자신의 동생 외에 또 다른 쌍둥이와 낯선 아저씨가 집에 있는 것을 보고 멈칫하다가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임유는 과자를 먹으면서도 자신을 향해 관심을 갖는 서언이에게서 홱 하고 돌아서며 나이답지 않게 시크한 모습을 드러내 엄마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임유 사진 모았어요.
슈 임유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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