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한국인 최초로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약혼자 남기협 씨 품에서 닭살 애정 작렬!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자랑 박인비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박인비는 2013년 11월 23일 오전 8시경에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는 수상과 함께 "큰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이다. 많은 한국 선수들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한국 선수들이 많은 상을 받았는데 이번에 이 상을 내가 처음으로 받게 됐다. 굉장히 받기 힘든 어려운 상이다. 자라나는 10대 골프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됐으면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인비의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상과 함께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는데, 이번에 박인비 선수가 수상한 LPGA 올해의 선수상은 문자 그대로 LPGA 선수들 중 한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올해의 선수상은 LPGA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사무국에서 수여하는 여러 종류의 상 중에서도 값어치와 비중과 명예가 가장 큰 상이기도 하다.

 

한국은 1998년 맏언니 박세리를 시작으로 김미현, 한희원, 유소연 등 LPGA 신인왕을 배출하며, 박인비의 2012년 베어 트로프 등 LPGA가 수여하는 각종 상을 휩쓸었지만, '올해의 선수'는 지금껏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고지로서 박인비 선수가 최초로 밟은 것이다.

 

올해의 선수는 각종 대회 1위부터 10위 선수에게 차등적으로 주는 점수를 합산해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우승 선수에게는 30점, 준우승한 선수는 12점을 얻는다. 3위는 9점, 4위는 7점을 받는 식이며, 5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순위별 점수가 두 배로 높아지기도 하다.

 

FIFA 수여 축구로 치면 발롱도르이고, 메이저리그 야구로 치면 사이영상이나 MVP에 해당하는 상으로, 골프의 박인비는 축구의 메시나 호날두이자, 야구의 클레이튼 커쇼나 로이 할러데이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LPGA 올해의 선수상 수여식에서 박인비 선수는 약혼자 남기협씨와 함께 동석해서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 약혼자 남기협 씨는 골프 코치로, 180이 넘는 큰 키에 출중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7년 전 동계훈련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만나 스윙코치에서 친구, 애인을 거쳐 약혼까지 하게 되었고, 2014년 국내 골프장에서 결혼을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고 전해졌다. 아래는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박인비 선수의 수상 사진 및 미남 약혼자 남기협씨 모습과 관련 뉴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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