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박지성의 재림! 카디프시티 맨유전 후반 46분 극적인 2대2 김보경 동점골 영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의 한국인 플레이어 김보경이 시즌 첫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것도 경기 종료 직전 2대2 동점을 만드는 극적인 동점골로!!!

 

11월 25일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출전한 김보경은 1대2로 뒤지던 연장 시간 경기 종료 직전 맨유를 무너뜨리는 완벽한 헤딩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동료인 피터 위팅엄이 왼쪽에서 올려준 프리킥 크로스를 상대방 최고 공격수 루니 옆에서 그대로 머리로 받아서 골망을 흔드는 대포알급 위력의 헤딩슛이었다. 김보경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인데, 데뷔골이 극적인 동점골이 되었다.

 

경기 막판 후반 30분이 지난 시점에서 2대1로 계속 끌려가는 양상이 지속되자 카디프 시티의 매케이 감독은 머치 대신 김보경을 투입했고 이 선택은 완벽한 '신의 한수'가 된 셈이다.

 

김보경의 프리미어리그 동점 데뷔골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강팀하고 강한 모습이 박지성하고 닮았네", "아 몸에 소름돋았다" "운체스터 운빨 종결 헤딩꼴 ㅋㅋㅋㅋㅋ" "13번이다, 그것도 맨유시절 박지성의 13번이다. 완벽한 박지성의 재림이다! 통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래 김보경의 프리미어리그 동점 데뷔골 영상!

 

 

11월 25일 카디프 맨유전 김보경 데뷔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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