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낯선 이름이지만 훈남으로 지난 베이징 올림픽 이후 여성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영국 출신의 다이빙 선수 톰 데일리가 커밍아웃을 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톰 데일이는 3세 때부터 수영을 시작하였으며 여덟 살 때 본격적으로 다이빙에 투신한 영국 출신의 다이빙 선수이다.
2005년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며, 15살이 되던 해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 월드컵에서 7위를 차지하며 최연소로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여 베이징 올림픽에 참여한 선수이기도 하다.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13세의 어린 나이로 다이빙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최연소 선수로 참여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다이빙 7위에 머물고 말았다.
이후 2009년 로마 세계 수영 선수권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다이빙 개인전 분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톰 데일리의 커밍아웃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보통 대부분의 스타들이 커밍아웃을 인터뷰를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시도하는 것에 반해, 톰 데일리는 본인 계정의 유투브를 통해서 약 5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커밍아웃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아래 톰 데일리 커밍아웃 유투브 동영상 및 관련 사진!
톰 데일리 커밍아웃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