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형과 사유리의 한국어 인삿말 만남 에피소드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출연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양평이형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관심이다.
본명이 하세가와 요헤이인 양평이형은 12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나가다 우연히 사유리를 봤다는 말을 남겼다.
양평이형는 사유리와는 첫만남인데다가, 둘 다 서로 한국에서는 나름 알려진 일본인이고, 사유리씨가 다소 4차원적인 매력의 귀여운 미녀라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는지 "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다고 한다.
양평이형 무한도전 쓸친소 확정 반가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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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사유리 역시 "네! 안녕하세요"라고 대답을 했고, 그러고 서로 스치듯 지나갔다는 얘기였다. 근데 왜 이 얘기가 화제가 되냐고? 이후 양평이형이 트위터에 "근데 우리 왜 콘니치와라고 일본어로 인사를 안 했지?"라고 말해서이다.
네티즌들은 둘 다 일본인이지만 한국어가 상당히 유창하고, 게다가 서로 TV에서만 봤던지라 TV에서 매번 한국말로 말하는 서로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한국말이 튀어나왔다는 추론을 폈다. 여하튼 양평이형과 사유리의 첫만남 한국어 인사는 어딘지 귀여운 면이 많은 만남이었다고나!
무한도전 출연이후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인 양평이형 누구?
양평이형은 본명 하세가와 요헤이로 처음 한국에서 김창완 밴드의 멤버로 활동하며 홍대에서는 나름 유명한 일본인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로 활약하며 얼굴을 더욱 자세히 알렸고, 이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 출연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일본의 국민배우급의 유명 스타의 아들이며, 최근 방영 예정의 무한도전 '쓸친소' 멤버로 확정이 되며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아래 사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