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PD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김영희 PD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내 연예 한류와 나는 가수다 시즌2가 언급되었기 때문이다.
MBC 가요대제전 수상자 MC를 보게 된 클라라는 "내가 넘 기분 좋게 31일 가요대제전 MC를 보게 됐다. 너무 설레고 기대 해주셨으면 좋겠다. 무대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는 말로 수상자 멘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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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클라라는 "김영희 PD님이 올해에만 국제선을 60번 이상 비행하셨다고 들었다. MBC 예능이 해외에서도 널리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에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고, 이에 김영희 PD는 "중국에서 MBC 포맷을 사서 제작한 '중국판 나는가수다', '아빠어디가'를 방송했는데 중국 전체에서 1등을 하는 대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희 PD는 중국내 인기몰이중인 '나는 가수다'의 성공으로, 다음 주인 2014년 1월 3일 드디어 나는가수다' 시즌2가 중국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예능인들이야 말로 드라마를 넘어 새로운 예능 한류의 주역이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또 하는게 아니라, 시즌3를 잘못 말 한것도 아니라 중국 나는 가수다 시즌2를 말한 것임)
한편 올해 MBC 예능은 '일밤'의 부활,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건재함, 신생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등의 선전 등으로 풍성한 한해를 맞은 만큼 방송연예대상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3 MBC 방송연예대상 MC는 김수로, 김구라, 소이현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