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닉네임 이벤트인 '콜 마이 네임 (Call my name!)'가 SNS 등지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벅스 닉네임 이벤트는 원하는 스타벅스 닉네임을 등록하고,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데스크에 뜨는 닉네임 정보로 음료가 나왔음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스타벅스 닉네임 이벤트 재밌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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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스타벅스 닉네임을 '오드리 햇반'으로 등록을 하면 음료 서빙이 준비되었을 때, "오드리 햇반님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와 같이 호출이 되고, '스벅 고갱님'이라고 등록을 하면 "스벅 고갱님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와 같이 호출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단 일정 기분에 따라, 미풍양속에 저해되거나, 욕설, 심한 단어 등은 자체적으로 호출을 금지하는 규약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할리스커피님, 카페베네라떼님 이런 것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스타벅스 닉네임 등록하는 방법
스타벅스 닉네임을 등록 사용하는 방법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실 경우에만 활용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닉네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아니라면 회원 가입을 하고, 아래 사이트에 가서 닉네임을 등록 사용하면 된다. 닉네임은 한글 6자리 이내에서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된 닉네임은 영수증에 출력이 된다고 한다.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스타벅스 닉네임으로는 '현지영고진영", '내가그린기린' '박법학박사' '쌍창살외창살' '붉은팥풋팥죽' '경찰청철창살' '스타벅스진상' '라떼시키신' '제가반해버린' '커피가져가라' '매장내모든' '고흐친구' 등등 발음이 어려운 닉네임, 코믹한 닉네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