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춘 김태희 서우에게 만두 선물? 볏섬만두 뭘까?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가 2014년 '신년특집 복을 찾는 여행'을 떠났고, '복'을 상징하는 음식인 만두를 만들라는 게 이른바 미션이 되었다. 그리하여 배우 이효춘이 후배배우들에게 복 만두를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는데 그 대상이 김태희, 서우! 이유는 며느리도 몰라!

 

 

마마도 재밌게 보고 계시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2014년 1월 2일 방송된 KBS2 ‘마마도’에서 할매들과 이태곤은 복 만두를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로 떠났고, 이날 이효춘은 귀여운 후배들이 많다며, 김태희 서우, 영화 '친구'에 나왔던 김보경 등의 이름을 입에 올렸다. “만두가 많아야겠다”라는 제작진의 농담에는 “한데 모여서 먹게 하면 안 되나?”라고 슬쩍 넘어가기도 했다.

 

경북으로 떠난 김용림은 “아주 귀엽고 내가 많이 사랑하는 가수가 있다. 현재는 연기를 하고 있다”라며 힌트를 줬다. 전북으로 간 이태곤 역시 “아주 존경하는 선배가 있다. 7, 8년을 함께 했는데 배우가 되기 전에도 멋있다고 생각했다. 상 남자다”라고 정체를 감추는 것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볏섬만두? 도대체 볏섬만두가 뭐야? 이름부터 맛있어 보여!

 

한편 김수미는 마마도 멤버들과 태곤이는 복’을 전달하고 싶은 지인들에게 손수 빚은 만두를 선물 하고자 쌀의 고장 경기도 이천에 있는 만두명인을 어렵게 찾아갔다.

 

김수미를 반갑게 맞이한 만두명인은 볏섬만두를 소개했다. 쌀가마니 모양이 특징인 볏섬만두를 본 김수미는 “너무나 예쁘다.먹기가 아깝다“등의 감탄사를 토해냈고, 시청자들 역시 볏섬만두의 자태에 넋을 잃을 정도로 매혹되었다는 평가이다.

 

볏섬만두는 보통 '섬만두'라고 하는 만두로서 경기도 이천의 명품으로, 만두를 작게 만든 다음 그것을 다시 큰 만두피로 네 번 싸서 크게 만드는 만두를 말한다. 이것을 볏섬이라고 생각하고 곳 볏섬이 많이 생겨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의미의 만두로 통하고 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