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특유의 은근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성시경이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하며 대폭소를 안겨셔 화제다.
오는 2014년 1월 10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 1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는 ‘머리를 때린 뒤, 미안하다며 본인의 가슴으로 남자의 얼굴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행동에 관한 사연이 올라왔다. 이야기를 듣던 성시경은 안경을 껴서 이런 경우에 되게 곤란하다고 얘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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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여자가 가슴팍으로 끌어당길 때 그렇다고 그 순간 잠깐! 하고 갑자기 안경을 벗을 순 없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성시경이 안경을 써서 굴욕인 이유, 안경을 써서 곤란한 상황일 수밖에 없는 이유로 예를 든 것은, 오토바이에서 내릴 때였다.
오토바이에서 거친 남자처럼 내릴 때도 순간 멋있게 헬멧을 바로 벗어야 하는데, 헬멧을 딱 벗어도 바로 주섬주섬 주머니에게 안경을 빼서 다시 쓰는 동안 멋이 깨진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의 안경 굴욕, 안경 폭소 에피소드가 등장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2014년 1월 10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아래 관련 예고편 영상 링크 및 관련 사진, 성시경 안경벗은 사진 공개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