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봉하마을 방문! 송강호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무슨 말 남겼나? 변호인 1000만 돌파 이후는?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주역들이 2014년 1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방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여야 대표 등 정치인이었다면 요란스럽게 기자들에게 알렸을 터이지만, 변호인 주역들은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방문했고, 우연히 봉하마을을 찾은 네티즌에게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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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u_he***)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송강호하고 변호인 팀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진을 보면 송강호와 김경수 봉하 사업본부장이 나란히 걷고 있다. 왼쪽으로 최재원 위더스필름 대표 와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사장 바로 뒤에 곽도원의 모습이 보인다.

 

변호인 1,000만 주역 송강호,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무슨 말 남겼나?

 

변호인 주역들의 이날 봉하마을 방문과 함께 변호인 1,000만 돌풍의 주역 송강호가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무슨 말을 남겼을까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졌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에 의하면, 이날 송강호는 "영광이었습니다. 영화 변호인 영화배우 송강호"라는 짧은 친필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앞서 21일에는 '부림사건' 피해자들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들은 부림사건 당시 노무현 변호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서라고 참배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 1,000만 돌파! 아바타 넘고 대한민국 역대 최고 흥행작 되나?

 

또한 현재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아바타 최고 흥행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도 크게 일고 있다.

 

당초 전문가들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 이유로는 영화 '변호인'은 영화를 본 관객 사이에서 긍정적인 입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 관객이 끊임없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슈화 역시 연일 끊기지 않는 부가적인 요소, ▲ SNS 등에서 '왕의 남자' 때처럼 자발적 중복 관람 권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으며, ▲ 또한 2014년 새해 어떤 정치적 이슈와 연계되느냐에 따라 관객몰이에 가속이 붙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2014년 현재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개봉하면서 변호인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2014년 1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22일 16만1759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겨울왕국'의 누적 관객수는 170만9065명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은 '피끓는 청춘', '수상한 그녀',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설 대목을 앞두고 개봉한 한국영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지키며 당분간 지속적인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고돼, 현재 상태에서는 변호인이 아바타 기록을 넘어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역대 한국 영화 최다관객 차트와 변호인과 아바트 관객수 추이 비교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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