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의 본격적인 연기돌 변신이 거듭되고 있다. 보이그룹 비스트의 이기광과 B1A4의 바로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 14일'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 연기돌 변신을 선언했다. 2014년 1월 2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기광과 바로의 SBS 드라마 '신의 선물' 출연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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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과 바로 '신의 선물 - 14일'에서 어떤 배역, 어떤 인물로 등장?
SBS 보도에 따르면, 이기광은 극중에서 록밴드 리더이자 아이돌 가수 스네이크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1월 출연했던 tvN 드라마 '스무살'에 이어 또 한 번 아이돌 가수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아이돌 가수 전문 배우가 되난 흥미로워진다.
또한 B1A4의 바로는 '신의 선물'에서 정신연령이 6살인 지체장애인 캐릭터를 맡는다.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의과대학 1학년 빙그레로 구수한 사투리와 감정깊은 동성애 연상 연기를 사투리 연기와 함게 선보였던 바로여서 '신의 선물'에서도 연기의 폭이 넓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신의 선물 캐스팅 현황 및 신의 선물 어떤 드라마?
이기광과 바로까지 합류하면서 현재 SBS 드라마 '신의 선물' 라인업은 윤곽을 많이 드러낸 상황이 되었다. 이보영이 여자주인공 김수현 역을 맡았고, 조승우가 김수현이 딸 샛별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인물로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한선화는 조승우가 운영하는 흥신소 직원으로 호흡을 맞추며, 이 밖에 김태우, 정겨운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신의 선물'은 딸을 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요즘 대유행 타임슬립 드라마로, 드라마 '일지매'의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의 이동훈 PD가 의기투합했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아래 관련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