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김진호가 왕중완전 파이널에서 숨소리까지 휘성을 닮고 싶다는 소망을 그대로 재현해내는 멋진 무대를 펼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1월 2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은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사랑해 휘성 김진호 최종 3인의 왕들의 대결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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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진호는 선택은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였다. 김진호는 목소리는 물론 분위기와 스타일, 감성까지 휘성을 그대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노래의 절정 부분에서 솟구치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휘성의 가창력 그대로여서 방청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 최종 우승 김진호 소감 밝혀!
김진호는 무대 뿐만 아니라 우승 소감에서까지 화제를 낳았다. "이 자리까지 오게 될 줄 몰랐고 어릴 적 우상이었던 휘성을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내 노래를 좋아해주시고 이렇게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휘성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우승을 했다니!)
이어 "무슨 일을 하며 살지 모르지만 이 기억을 발판 삼아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희망 삼아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무대는 '히든싱어' 방송 사상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꾸며진 무대였고,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한 김진호는 우승 상금으로 2,000만원을 차지했다.
한편 1월 25일 밤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은 닐슨코리아 기준 9.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히든싱어' 사상 최고 시청률이자 JTBC의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아래 관련 영상!
히든싱어2 김진호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