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즉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 (헥헥 길기도 하다!)에서 레인보우 재경이 애프터스쿨 리지와의 동메달 결승전에서 양궁 경기 최대의 진기명기로 알려진 카메라 렌즈를 맞치는 일명 '엑스텐'을 연출하며 올해 아육대 최고 명장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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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못 땄지만 금메달보다 더 값진 엑스텐을 기록한 레인보우 재경!
2014년 1월 30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 참석한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재경은 이 날 경기에서 씨스타 보라와 함께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지만 초반에 7점, 8점대의 낮은 점수로 9점, 8점을 연속해 쏜 씨스타 보라에 밀려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 동메달 결승전에서 애프터스쿨 리지와 승부를 겨루게 된 레인보우 재경은, 이날 동메달 경승전에서 아육대 최고의 명장면인 카메라 렌즈를 맞추는 엑스텐 진풍경을 연출했고, 엑스텐의 기적과 함께 결국 리지를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자기도 놀란 양궁 엑스텐! 재경 SNS에 깨진 카메라 렌즈 공개!
레인보우의 재경이 카메라 렌즈를 명중시키는 엑스텐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상에 저게 말이냐 되느냐고, 이건 포커로 치면 로티플을 잡은 것과 마찬가지인데 그걸 재경이 했다니 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이런 네티즌들의 탄성에 화답이라도 하듯 경기가 끝난 직후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여자 양궁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신이 깨트린 카메라 렌즈 사진을 공개했다.
재경이 본인의 SNS 계정에 남긴 글에서는 " 짜잔!!! '아육대' 양궁 동메달결정전 당시 엑스텐의 희생양! 깨진 카메라렌즈에요!!!!!!! 저~~~기 화살자국보여용?!? 신기하죵!!!! 2014년에 레인보우 대박 날 건가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속 카메라렌즈 정중앙에는 재경의 말대로 화살에 찍힌 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어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인증했다.
아래는 2013년 1월 30일 목요일날 열린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의 양궁 동메달 결승전에서 레인보우 재경이 애프터스쿨 리지와 동메달을 겨루는 과정에서 카메라 렌즈를 명중시키는 엑스텐 장면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 (카메라 렌즈를 맞치고 화살이 튀어나오는 명장면 진짜 경악!)
레인보우 재경 엑스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