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딸이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해 12월 초에 방영된 모습에서는 청순한 미모의 사진만 공개하고, 이내 그 청순미모에도 아직 사위감이 없다면 은근히 공개구혼을 해서 시청자들에게 잔뜩 궁금증을 안겼던 그 화제의 함익병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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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딸 드디어 모습 공개! 누가 뭐래도 부전여전!
2014년 1월 30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함서방 함익병은 딸 함은영 씨와 함께 장모 권난섭 여사의 집을 찾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권난섭 여사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손녀 함은영 씨를 보고 반갑게 맞이하며 "정말 반갑다. 출국한다더니 어떻게 된 건가?"라며 기대치 않았던 방문에 좋아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함익병 딸 함은영 씨는 할머니를 와락 끌어안으며 할머니를 사랑하는 손녀딸의 다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또 직접 소매를 걷고 설거지, 집안일 등을 솔선수범 도와 눈길을 끌었다.
청순 미모에 집안 일도 솔선수범 완벽녀? 아니 잔소리가 아빠 판박이!
하지만 함익병 딸 함은영 씨는 곧바로 아빠 함익병과 똑같이 할머니를 향해 폭풍잔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체중관리를 위해 샐러드를 먹는 할머니에게 드레싱 칼로리를 분석하는 등의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
이에 권난섭 여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은영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말한 뒤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함익병 딸 함은영 씨 누구?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함익병 딸 함은영 씨는 미국에서 바이오 벤처 회사에 다니는 재원으로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처가살이에 대처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깨알지게 방영이 되었는데, 당시 방송에서 장모 권난섭과 사위 함익병 에스더 클리닉 원장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장면을 선보였다.
바로 그 때 완성된 트리 앞에서 함익병의 딸 함은영이 부른 노래를 틀었다. 가수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무난하게 고음 처리를 하는 함익병의 딸 함은영 씨는 완벽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단연코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공개된 사진 속 함익병 딸은 연예인을 능가하는 청순 미모로 다시 한 번 MC들을 놀라게 했다. MC김원희, 신현준은 "정말 예쁘다, 함익병이 딸바보가 될만 하다"고 말하며 함익병의 딸 함은영 씨의 미모를 연신 추켜올렸다.
특히 마지막에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 씨는 "딸이 혼자 외국에 있어서 불안하다며 어서 결혼을 시켜야 한다고! 이 사진 보시고 괜찮으시다면 구혼을 해도 된다며" 충격의(?) 공개 구혼을 해서 좌중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아래 방송에서 공개된 함익병 딸 함은영 씨 영상!
함익병 딸 함은영 씨 영상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