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아나운서, 허일후 아나운서 세바퀴 아나운서 특집 다시보기

2014년 2월 8일 방송된 MBC ‘세바퀴’는 MBC 유명 아나운서들이 대거 출연하는 아나운서 특집이 꾸려졌네요. 아무래도 소치 올림픽이 시작되었으니까 소치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하게 될 아나운서들이 대거 소개된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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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채용 신입사원 출신 김대호 아나운서 예능감 뽐내!

 

이날 방송에서 가장 화제가 된 아나운서는 이대호 아나운서였습니다. 느린 말투와 순발력이 부족한 탓에 한 번도 중계를 해보지 못했다는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어수룩한 매력을 발산해 여러 번 웃음을 자아냈던 것입니다. 특히 김대호 아나운서는 자신을 둘러싼 내정설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공개채용 신입사원' 당시 다른 참가자보다 실력이 부족했음에도 운이 좋아 승승장구를 계속했던 그는 고위 관계자에 의한 내정설에 시달렸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방송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당시 “아는 사람 한 명도 없다” 라고 말했는데도, 당시 심사위원이자 팀장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금은 뭔가 모라라지만 당시에는 뭔가 있느줄 알았다"고 김대호 아나운서의 선발 이유를 설명하기도 해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MC 박미선은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때가 있었다고 말하며 “MC는 안 보고 계속 웃으면서 녹화 구경을 하더라” 라고 말해 또 웃음을 자아내며 예능감이 폭발하는 이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허일후 아나운서, 박태환 선수 "금메달 말도 안됩니다" 중계 아찔 고백!

 

이날 방송이 소치 올림픽 아나운서 특집이라, '세바퀴'에 출연한 허일후 아나운서는 베이징 올림픽 당시 박태환 경기 중계 도주의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놔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경기 중계중 허일후는 박태환이 100m 결승전에서 1위로 들어오자 흥분한 나머지 "금메달 말도 안 됩니다라고 외쳤다"고 고백했습니다.

 

'박태환이 금메달을 딴다는 이 순간이 믿을 수 없을만큼, 말도 안될만큼 기가 막힌 장면이다"는 내용이었지만, 당시 멘트가 "김태환 금메달 자격도 안된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전달될 수도 있다는 항의에 시청자들이 이를 오해해 항의전화가 빗발쳤다며 실제로 중계단에서 도중하차 논의까지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김완태 ·허일후 ·이진 ·박연경 ·김정근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습니다. 소치 올림픽에서의 한국 선수단의 승승장구 파이팅을 응원합니다. 아래 관련 영상 몇 개 모았습니다.

 

세바퀴 노래방 도우미로 위장취업한 김정근 아나운서

 

 

김완태 아나운서 개인기하다 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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