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격전의 디데이가 밝았습니다. 임수정 선수의 과거 일본 예능에서의 능욕에 가까운 구타 사건을 응징하는 개그맨 윤형빈의 본격 이종격투기 선수 변신,그리고 드디어 성사되어 무대에 오른 윤형빈과 타카야츠쿠다의 이종격투기 한일전은 그 어떤 한일전 경기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형빈 선수의 통쾌한 한일전 승리 응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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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 중계 안내 및 시청 방법 정리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는 2월 9일 일요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로드 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라는 타이틀로 거행이 됩니다.
축구 한일전이나 야구 한일전 못지 않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이종격투기 한일전 중계는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과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가 됩니다. (집안 거실에서는 슈퍼액션 채널에 고정을 하시고, 인터넷이나 외부에서는 아프리카 TV를 찾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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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계체량 통과! 윤형빈 승리예감! 송가연 "오빠 컨디션 최고!!"
윤형빈은 경기에 앞서 지난 2월 8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로드FC 14대회 계체량에서 70.45kg으로 라이트급 제한인 70.50kg을 통과했습니다. 특히 윤형빈은 하루 만에 6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가연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3시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형빈이 오빠 컨디션 최고인듯 합니다. 걱정보다는 기대가 돼요”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네요.
사진 속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담감을 느끼는 듯 허공을 바라보며 눈을 꼭 감고 찡그리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계체량 전 하루에 6kg을 감량했다고 알려진 윤형빈의 야윈 얼굴이 두드러졌습니다.
윤형빈 타쿠야 츠쿠다 경기 관전 포인트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형빈 선수는 경기전 타카야와의 만남에서, 경기를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 것인데, 서로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선수답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과 함께 경기 전 다짐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경기 승패를 떠나 연예인 출신으로 운동을 시작해 첫 데뷔전을 치르는 윤형빈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고, 그 외에도 어찌됐든 임수정 선수에 대한 복수전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얼마나 통쾌한 경기가 될 것인가에에 대한 기대, 그리고 한일전이라는 빅 이슈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격투기 데뷔전 치르는 윤형빈 누구? 어쩌다 실전 무대까지 오르게 됐지?
한편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링에 오르게 된 이유가 궁금해졌는데, 윤형빈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며, "종합격투기 선수의 꿈을 실행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과거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에 분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윤형빈 선수는 경기가 성사된 직후의 인터뷰에서 타쿠야 츠쿠다의 "연예인이 격투기를 우습게 본다"는 도발적인 발언에, "나보다 11살이나 어린 일본 선수에게 연예인 어쩌고 격투기가 우습냐는 말을 전해 들으니 당시의 편치 않았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나 역시 일본인 선수에게는 절대 질 수 없다"고 응수해서 통쾌함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윤형빈 불편한 감정 든다는 임수정 사건 무엇?
윤형빈이 분노가 생겼다는 일본 예능인의 올바르지 못한 태도는 임수정 사건입니다. 2011년 7월, 일본 민방 TBS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국내 여성 격투기선수 임수정은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불공정한 격투 끝에 전치 8주 부상을 당해 전 국민적인 분노를 일으킨 적 있습니다.
임수정 선수 일본 방송 출연 생방송 투데이 보도 영상
로드FC 케이지 위에서 만큼은 예능인이 아닌 한명의 종합격투기 선수로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윤형빈의 데뷔전은 드디어 벌어집니다. 중계는 슈퍼액션과 아프리카 TV에서 진행됩니다. 아래 윤형빈 사진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