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이슬비 얼짱 외모 유치원 교사 경력 화제! 한국 컬링 선수 소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2014년 2월 12일 새벽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컬링 라운드 로빈 세션3에서 스위스와 끝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6-8로 역전패했습니다.

 

그러나 세계랭킹 4위의 상위 랭크인 스위스와 이번 동계올림픽 최하위 전력으로 분류되고 있는 랭킹 10위의 한국이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서는 향후 한국의 메달 기대는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한국 컬링팀은 2월 11일 열린 일본전에서의 한일전 승리로 에서 첫 승을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 영국, 일본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한국 여자 컬링의 금메달을 기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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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스위스전 경기가 그렇게 재밌었다면서?

 

현재 새벽까지 잠을 설치고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한국 스위스전 역시 한일전 못지않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면서 역전패에 대한 아쉬움을 가라앉히기 못 하는 분위기입니다. (컬링 경기가 야구 못지않게 이거 은근히 시간 많이 걸리는 경기네요!)

 

0-0으로 1엔드를 마친 한국은 2엔드와 4엔드에서 각각 1점씩 올리며 2-0 리드를 잡아냈습니다. 일본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보인 한국의 기세가 스위스전에도 이어지는 듯해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반격에 나선 스위스가 5엔드에서 2점을 뽑아내며 동점이 만들어졌고, 이어진 6엔드에서 스위스는 한국의 실투를 틈타 무려 3점을 더 뽑아내며 2-5로 역전이 되어버렸습니다. 실투로 상대 가드를 하우스로 밀어 넣은 한국의 마지막 투구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 '여자컬링 예선 1차전' 영상 보기

 

이후 한국과 스위스는 7엔드와 8엔드에서 각각 2점씩을 더하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9엔드에서 한국은 공격적인 전술을 펼친 끝에 2점을 추가하며 6-7로 따라붙어 역전승을 기대하게 되었고, 그리고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10엔드가 다가왔습니다. 

 

한국은 첫 투구와 두 번째 투구를 모두 가드로 세우며 방어적인 전술을 펼쳤지만, 그러나 스위스는 한국의 가드를 밀어내고 1점을 더 뽑으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한국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너무 아쉽게도 6-8 아쉬운 역전패로 경기를 마칠수밖에 없었답니다.

 

1승 1패 공동 4위를 기록한 한국은 12일 밤 7시 '컬링 최강' 세계랭킹 1위 스웨덴을 상대로 올림픽 2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아래 컬링 경기일정 남깁니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파이팅!!!)

 

여자 컬링 경기일정 및 시간

2월 12일 (수) 19:00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세션4

대한민국 (세계랭킹 10위) 대 스웨덴 (세계랭킹 1위)

TV 중계: KBS N 스포츠

 

 

대한민국 여자 컬링 선수들은 경기도청 컬링 선수들!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일본을 꺽고 세계랭킹 4위인 스위스와 접전끝에 6-8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김은지, 김지선, 엄민지, 이슬비, 신미성 등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컬링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 이상화, 심석희등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경기도청 대표로 구성된 여자 컬링팀도 메달권 진입이 예상되는 '올림픽 예비 영웅' 가운데 하나로 점쳐졌지만 아육대에서만 관심의 대상이 됐을뿐, 정작 소치 올림픽 예상도에서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국가대표로 소치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은 지난 2012년 창단, 그해 세계 선수권 4강 신화를 썼으며, 2013년 9월 세계 랭킹 상위 7개국에서 팀을 초청해 열린 중국오픈에서는 '종주국' 캐나다를 격파하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킨 잠재력이 충만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 목표는 메달권 진입이지만 전문가들은 스웨덴, 캐나다, 스위스, 독일, 러시아 등 세계 컬링 강국의 벽이 높지만 현재 페이스라면 그 이상의 성과, 즉 금메달로 충분히 기대해 볼 만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선수 과거 유치원 선생님 경력도 단연 화제!

 

신미선, 김지선, 김은지, 엄민지, 이슬비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인기와 함께, 특히 아담한 키에 귀여운 외모를 갖춘 이슬비 선수의 인기가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이슬비 선수는 1988년 고등학생 시절 컬링선수로 활동하던 중 팀이 해체되면서 컬링을 그만뒀고, 이후 유치원 교사로 일했지만, 정영섭 여자컬링대표팀 감독의 노력으로 경기도체육회에 합류하면서 다시 컬링을 시작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왠지 컬링이랑 유치원 선생님 경력 이슬비 선수 잘 어울리는 듯 해서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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