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9회에서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언제든 도민준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도민준은 "별이 유난히도 밝은"으로 시작되는 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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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별이 유난히도 밝도록 컴퓨터 그래픽으로 도민준과 천송이 앞에는 별이 잔뜩 쏟아지는 가운데, 도민준이 천송이를 위해 불러준 노래가 무엇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민준이 천송이를 위해 불러준 노래는 가수 임병수의 약속입니다. 1984년에 발표된 임병수의 데뷔곡이기도 한 노래인데, 임병수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이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는 노래랍니다. 아래 가사와 함께 동영상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임병수 약속 노래 듣기
별이 유난히도 밝은 오늘 이 시간이 가면
그대 떠난다는 말이 나를 슬프게 하네 이 밤 다 가도록
아 행복했던 시절 많은 우리들의 약속
자꾸 귓가를 스쳐 나를 슬프게 하네
그대 잘못 아니에요 왠지 울고 싶어져요
나는 너무나도 파란 꿈을 꾸고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