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시간, 날짜, 일정 안내! 폐막식 기수 누구?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양방언 등 소치에 간 까닭은?

소치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한국 시간으로 2월 23일 새벽 1시 막을 내립니다. 폐막식은 개막식이 열렸던 장소인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평창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서 올림픽 대회기를 인수할 예정이어서 한국 대표팀에게는 더욱 특별한 자리입니다.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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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격려의 박수 보냅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13위에 머물러 목표였던 10위권 진입이 좌절됐습니다. 반면, 개최국 러시아는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이후 20년 만에 미국을 제치고 1위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1980년 모스크바 하계 대회를 치렀던 러시아는 프랑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에 이어 7번째로 동계, 하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나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은 여느 대회와 마찬가지로 나라별로 줄지어 입장하던 개회식 때와는 달리 선수들이 자유롭게 폐막식 장소인 피시트 경기장에 입장, 소치에서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재회를 기약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한국 대표팀 폐막식 기수는 누구?

 

한국 대표팀의 폐막식 기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가 개막식 기수에 이어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도 기수로 나서게 됩니다.

 

올림픽 6회 출전으로 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남자 500m와 1000m에 출전해 각각 18위와 12위 올랐습니다.

 

이규혁 선수는 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6번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대한민국 빙상계의 대표 선수이며,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 출연해 소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이승철, 조수미, 양방언, 나윤선 등 소치 폐막식 등장!

 

한편 가수 이승철,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해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재즈 가수 나윤선이 소치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확인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승철, 조수미 등의 한국 대표 가수들은 2월 23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국 평창으로 전달하는 깃발 이양식이 끝난 뒤 '아리랑' 메들리를 부르게 됩니다.

 

이미 이승철 조수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러시아 소치에 도착한 소식을 사진과 함께 올리며 폐막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차기 개최국인 한국의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지난해 2013년 말부터 폐막식 무대를 위한 뮤지션을 선정하고 무대를 준비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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