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시즌 14 연장 계약 성사! 'CSI: 뉴욕'은 캔슬이 거의 확정적!

원조 반장 길 그림섬 역의 윌리엄 페터슨의 하차와 함께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한 이후 반장을 두 번이나 갈고, 주연 배우들이 드라마를 떠났다 다시 돌아오기를 반복하며 언제 캔슬될지 모를 정도로 인기가 급락했던 CBS의 오랜 간판 범죄 수사 드라마 'CSI'가 현 반장인 테드 댄슨과의 2년 계약을 마무리 하며 적어도 시즌14 방영은 확정지어서 팬들의 안심을 샀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테드 댄슨은 CBS와 2년 계약을 맺었지만, 현재까지 CBS 측에서는 추가 1시즌인 2014년 가을 시작될 시즌14만 제작 결정을 확정한 상태라고 한다. 'CSI'의 오랜 팬들은 CBS의 또 다른 간판 프로그램인 'NCIS'의 계약 연장과 더불어 'CSI'가 시리즈를 연장할 수 있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그러나 'CSI'의 스핀 오프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CSI 뉴욕'의 캔슬이 거의 확정적인 단계여서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00년 10월 6일 데뷔 이후 범죄 수사 드라마의 공식을 바꾸며 CBS를 단숨에 공중파 네트워크 일순위 자리에 올려 놓은 'CSI'는 현재까지 13시즌을 연장해 방영하며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미국 TV 드라마' 기록을 갱신에 갱신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CBS 2013년 가을 시즌 편성표에 따르면, 'CSI'의 300번째 스페셜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는 시즌14는, 시즌13의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발생한 모건과 브래스 경감의 딸 엘리 납치극 클리프행어 에피소드를 스토리적으로 이어서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13년 9월 25일에 시즌 프리미어 에피소드를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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