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의 스타 김수현이 중국의 톱배우 장백지와 함게 중국 장쑤 위성 TV 과학프로그램 '최강대뇌-더 브레인'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의 TV 과학프로그램 '최강대뇌'는 지금껏 주걸륜, 장쯔이, 타오징잉 등 중국 내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온 프로그램으로, 김수현 측은 스케쥴 등의 문제로 '최강대뇌'의 출연을 고민했으나, 중국 측에서 김수현의 출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전용기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제안을 해서,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는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하며 출연을 하는 방향으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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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치맥열풍 일으키며 큰 인기!
한편, 김수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드라마 종영 후에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의 대사로 야기된 중국의 치맥열풍에 대해 조명해 눈길을 모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치킨을 맥주 안주로 먹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치맥을 입에 달고 사는 천송이의 대사를 통해 치킨과 맥주를 즐겨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중국의 한 언론은 ‘별그대’로 인한 치맥 열풍이 조류인플루엔자로 타격을 맞은 업자들에게 희망은 안겨준 셈이라고 보도했다고 전하기도 했으며, 닭튀김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나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중국에서 요즘 대유행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 이정현, 소녀시대 등등 전용기 공개한 스타 모아볼까!
한편 사람들이야 제주도 가는 비행기만 타도 사진 찍으랴 난리인데, 거기에 스타들이라고 예외는 아닐터이고, 특히 전용기라면 스타 지표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으니, 스타라면 누구나 전용기에 대한 욕망이 있을 듯 합니다.
2013년 4월 가수 이정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용기 타고 슝슝. 너무 신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전용기에서 찍은 인증샷을 게재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공개된 이정현의 전용기 사진 속에서 블랙 원피스를 입은 이정현은 전용기에 오르며 포즈를 취하거나 좌석에 앉아 환하게 미소짓고 있어서 부러움을 산 바 있습니다.
전용기 타고 다니는 지드래곤, 역시 월드스타!
지드래곤도 2013년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하이로 향하며(Off to Shanghai)"라는 글과 함께 전용기 동영상을 올린 바 있습니다.
동영상 설명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비행기의 이륙모습을 직접 찍은데 이어 기내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V자 포즈를 취해 단번에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네요.
당시 이 이 동영상이 지드래곤의 전용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지만, 그러나 추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행사 주최 측에서 지드래곤을 위해 보낸 전세기 비행기인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지드래곤은 중국 황저우에서 열린 성룡의 100번째 영화 출연 기념 콘서트와 '상하이 더블유 뱅크 뮤직 페스티벌'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드래곤 전용기 영상 보기
전용기중 가장 유명하다는 G550 어떤 비행기?
현재 전용기 중 가장 유명한 전용기는 G550이다. 미국 항공기업인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의 자회사인 걸프스트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인들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걸작으로, 최근에는 LG, SK와 같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비, 싸이 등도 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녀시대가 탑승하는 G550 걸프스트림 기종은 18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기종으로, 현재는 매니저포함, 13인이 탑승하고 있으며, 한해 유지비만 3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네요. 아래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