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과 가수 에일리가 화려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동반한 겨울왕국 렛 잇 고 듀엣 무대를 펼쳐서 화제네요. 두 명의 실력파 가수의 렛 잇 고 듀엣 무대가 펼쳐진 곳은 MBC '뮤직뱅크' 무대였습니다. 역시 1000만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가 '렛 잇 고'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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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효린 원곡보다 나은 겨울왕국 렛 잇 고!
에일리와 효린은 2014년 3월 8일 오후 방송된 400회 특집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한 와중에 가창력이 무엇인가를 선보이는듯한 듀엣 무대 '렛잇고'(Let It Go) 무대를 꾸몄습니다.
효린과 에일리의 이날 무대에서 원곡 가수 뺨치는 환상적 호흡을 자랑했으며, 또한 두 사람은 '겨울왕국' 속 공주 엘사를 떠오르게 하는 여신풍 드레스를 입고 푸른빛이 감도는 눈부신 조명 아래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서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이디나 멘젤 얼마나 창피했을까?
특히 에일리와 효린은 최근 제 67회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주제가 상을 받은 겨울왕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해서 축하공연 중 큰 무대에서 실수를 저질렀던 원곡 가수 이디나 멘젤과 대조를 이루는 무대였다는 평가입니다.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목소리 이디나 멘젤은 3월 3일에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열창했지만, 표정이 다소 어색했고, 긴장한 탓에 박자를 놓치거나 불안한 고음을 보인 바 있거든요.
한편 이날 음악중심 무대에서는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 서현과 EXO 시우민이 기존 MC 김소현, 노홍철과 함께 스페셜 MC로 나섰고,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서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래 에일리 효린의 렛잇고 음악중심 무대입니다.
에일리 효린 렛잇고 음악중심 400회 특별무대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