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3월 6일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선수 김원중 선수의 열애 사실이 크게 보도되면서 대표적인 용기제조업체 락앤락이 예상치 못한 김연아 열애 특수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바로 김연아 선수의 열애 사진에서 들고 다니는 도시락 사진 때문입니다.
김연아 도시락 하나 구입할 의향 있으시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디스패치 김연아 열애 보도에 락액락만 웃었다!
지난 3월 6일 소녀시대 윤아, 수영 등의 열애설로 2014년 시작을 달궜던 인터넷 언론 디스패치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열애설을 터뜨렸습니다.
2014년 3월 6일 오전 디스패치 보도에 의하면,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디스패치 보도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며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설명했으며, 또한 김원중의 지인의 말을 빌어 "김연아 선수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는데 그 때마다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일명 김연아 도시락, 락액란 찬합 어떤 제품?
한편 김연아 선수의 열애설 보도 사진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락앤락 찬합 도시락에 대한 궁금증도 크게 일고 있는데, 지난 6개월간 김연아의 일상을 포착한 디스패치의 보도사진에서 계절을 불문하고 락앤락의 도시락통이 빠짐없이 등장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관련 사진을 보면 김연아가 들고 등장하는 제품은 ‘락앤락 스트라이프 찬합 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6개월간 반바지에서 두툼한 점퍼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김연아의 옷차림은 변했지만 도시락통은 분신처럼 변화없이 김연아 선수에게 들려 있었습니다.
김연아 도시락 락앤락 찬합세트 얼마나 많이 팔렸나? 가격은 얼마?
김연아 열애설의 김연아 도시락에 대한 반응은 엄청났다고 합니다. 김연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 6일부터 닷새 동안 락앤락의 온라인쇼핑몰에서 스트라이프 찬합 세트의 판매량이 종전보다 300%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이는 온라인쇼핑몰 판매량만 집계한 것으로, 직영 매장과 대리점 등의 판매량을 합산하면 수치는 더욱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락앤락에 걸려오는 제품 문의전화의 횟수도 배가량 폭증했다고 하며, 락앤락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4월부터 찬합 세트의 매출이 증가하기 하지만,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 초까지는 사실상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례적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하네요.
현재 오픈마켓에서 김연아 도시락 락앤락 스트라이프 찬합세트 가격을 살펴보면, 김연아 선수가 들고 다닌 것으로 확인되는 작은 용량은 18,500원 정도, 그보다 조금 큰 중간 용량은 19,800원 정도의 가격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봄나들이철도 다가오는데 하나 구입해볼까도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