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신 신부 박근혜 대통령에게 밑도 안닦은 사람 막말 논란! 박창신 신부 막말한 이유는? 막말 논쟁 박창신 신부 누구?

2014년 3월 24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이 전북 전주시 풍남문 광장에서 진행한 ‘불법 대선 개입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위한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신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똥싸고 밑도 닦지 않은 사람'이라는 표현과 비유를 통해 대통령 선거에서의 개표 부정을 주장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창신 신부 막말 심했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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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신 신부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 이유는?

 

박창신 신부는 이날 시국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대변 후 밑도 닦지 않은 사람’에 비유하며 대선에서의 개표 부정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미사 말미 연단에 선 박창신 신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이 뭐라 해도 말을 안듣고 그냥 가는 사람이라면서, ‘통일대박’이니 ‘규제완화’니 많은 말을 하지만, 대변보고 밑도 안닦은 것처럼 가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박창신 신부의 말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뭔가 얘기하면 옳고 그른 것 따져 벌줄 놈 벌주고 국정을 올바르게 해야 하는데 냄새 나서 가까이 갈 수 없는 사람이며, 지금 독일 가서 아마 냄새 풍기고 다닐 것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박창신 신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사용한 ‘밑도 안닦은 사람'이니 ‘냄새를 풍긴다’는 표현은 남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대변을 보고 밑을 닦지 않아서 냄새가 심한데도 지적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불통을 꼬집은 것입니다.

 

 

 

박창신 신부 박근혜 대통령에게 밑도 안닦은 사람 막말 논쟁 네티즌 반응은?

 

이날 약 1시간 20여분간 진행된 미사 강론에서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은 성명을 통해 ‘국가 기관의 불법 대선개입으로 대통령이 된 박근혜는 즉각 사퇴하라’, ‘국민을 적으로 간주하는 국정원을 해체하라’고 주장을 펼쳤습니다.

 

또한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진행된 미사에는 수녀, 신자, 시민운동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제단 대표로 미사를 집전한 송년홍 신부는 "아무리 사퇴를 외쳐도 아무말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은 무엇이 무서운지 비행기 타고 독일로 도망갔다며, 오늘은 박근혜라는 이름을 안쓰겠다. 이미 대통령이 아니니까 그냥 갸... 이렇게 부르겠다”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박창신 신부의 박근혜 대통령 밑도 안닦는 사람 막말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심한 말에 심한 반응을 보이는 반응입니다. 다시 말해 아무리 불통의 이미지라도 해도 적절한 표현으로 적절한 비판을 가했을 경우에는 논쟁이 되겠지만, 이 정도의 막말에는 쌍욕으로 대하겠다는 사람들이 여럿입니다. (서로 욕을 자제하고, 막말 논쟁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침착하게 대응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변후 밑도 안 닦은 막말 박창신 신부 누구?

 

한편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을 해서 논란의 중심에 선 박창신 신부가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창신 신부는 천주교 전주교구 수송동 성당 주임신부로서 2013년 11월 22일 군산 수송동 성당 미사에서 ‘NLL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 ‘북한이 천안함에 어뢰를 쐈다는 게 이해 안된다’는 등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물의를 빚은 바 있기도 합니다.

 

관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창신 신부는 이날 시국 집회에서도 2013년 11월 군산 미사 때 손에 들었던 ‘제18대 대통령 부정선거 백서’를 들고 나와 개표 부정 등을 주장하며, “(백서의) 저자 둘을 구속하며 간첩조작 사건하듯이 했고, 선거법에 따라 6개월 안에 처리해야 하는데 명예훼손으로 걸었다. 웃기는 적반하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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