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배우 김수현이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안산 단원고에 3억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소속사 키이스트 발표에 따르면, 김수현은 4월 24일 오전 안산 단원 고등학교에 3억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현재 기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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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중국 아동 청소년 2억, 세월호 3억 기부 천사!
이어 김수현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안타깝게 숨진 학생들을 추모하는 일과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을 위해 가장 먼저 사용됐으면 합니다. 희생자들도 안타깝지만 생존한 학생들과 교사들의 정신적·신체적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방안을 고민합니다 결정했습니다. 이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길 희망합니다"고 기부의 덧말을 붙였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수현은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그간 상당한 심적 고통을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직후 예정됐던 삼성전자 프로모션 등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던 그는 일정 내내 참사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방법을 모색했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농담으로 김수현의 기부금이 3억원인게 당연한 이유는, 김수현은 앞서 중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12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는데, 중국에서 2억을 기부하고 세월호 같은 큰 국가적 슬픔에 2억원 혹은 1억원을 기부하면 여기저기 인터넷 구설수에 오르게 될 것을 우려해서 3억으로 결정했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진짜 3억 당연히 내야한다 이런 말이 아니고 당연하다는 것은 농담입니다. 그만큼 중국에서 몇십억을 CF로 벌어서 세월호 참사에 기부를 하면서도 살짝 고민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점을 얘기해 본 것입니다!)
가수 서영은과 플라워 세월호 참사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노래 헌사!
서영은과 플라워가 부른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라는 노래가 국민들의 슬픔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사고 8일 째인 지난 4월 23일 온 국민의 슬픔이 계속되는 가운데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라는 노래가 울려퍼지고 있는데, 네티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 노래를 들으며 우울함과 무력감에 빠진 마음을 위로받고 있습니다.
해당 노래의 가사에는 ‘눈에 맺힌 눈물은 무얼 의미하고 있나/어떤 슬픔인지 남 몰래 서러웁게도 우네/아직은 아름다운 꿈속에 인형같은 환한미소로/순수한 맘으로/하얀 세상을/느껴야만 하는 너인데/지금 야위어만 가는 널보면 내가 서글퍼’ 등의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래 노래 들어보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