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의 뜻 담은 노래 공개! Tony Orlando & Dawn -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dl Oak tree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일주일이 훌쩍 넘었는데도 생존자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이 없어 안타까운 심정이 드리운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선 실종자들의 생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들불처럼 퍼지고 있어 더욱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란리본 캠페인에서 노란리본이 상징하는 바가 무엇일까 궁금증이 일고 있는데, 노란리본은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나무에 묶어두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중한 이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소망’을 상징합니다.

 

기적을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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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달기 운동 카카오톡으로 빠르게 전파!

 
노란리본 달기는 이날 오전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동창이나 친구들의 단체카톡방을 통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글귀와 나비를 닮은 리본 모양이 그려진 포스터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자는 메신저가 돌며 서로 서로 기적을 희망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에이엘티’(ALT)라는 대학 동아리가 만들었습니다. ALT는 “세월호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주변의 나무와 가방, 옷에 노란 리본을 묶고 있습니다”며 “전 국민의 희망을 하나로 모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노란 리본 의미를 담은 노래! 참나무에 노란리본을 묶어주세요.

 

또한 이 '노란리본' 달기 운동을 SNS 통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노란리본' 달기 운동은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의미로, 부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입니다. 

 


이 '노란리본'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 영국 내전 당시(1642~1651) 청교도 군대가 노란리본과 허리띠를 착용하고 전장으로 나간 데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설도 있고, 베트남전(1965~1973년)으로 포로가 되거나 행방불명이 된 사람들을 찾기 위한 캠페인으로 노란리본을 달기 시작한 것을 원조로 꼽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전쟁터에 가 있는 병사, 인질, 또는 포로로 잡혀간 사람의 조속한 귀환을 바라는 뜻으로 나무에 묶기 시작했는데, 그 점에서 바로 이 유명한 노래 '참나무에 노란 리본을 묶어주세요'가 탄생한 것입니다 .아래 영상 올려봅니다.

 


Tony Orlando & Dawn -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dl Oak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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