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주진모 지창욱 칼에 죽음! 기황후 50회 다시보기 및 기황후 51회 예고편 마지막회 동영상 보기!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주진모가 하지원을 위해 지창욱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2014년 4월 28일 방송된 MBC 인기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하지원이 연기하는 기승냥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주진모의 왕유를 죽이는 타환(지창욱 분)과, 이를 기꺼이 받아드리는 왕유의 모습이 그려져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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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당기세를 통해 죽은 마하가 기승냥과 왕유 사이에서 생긴 아이임을 알게 된 타환은, 이 사실이 밖으로 새어나갈 시 기승냥의 신변의 위험이 생길 것임을 깨닫게 되며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이에 타환은 기승냥을 지키기 위해 마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이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심하고, 당시세를 비롯해 서상궁 마저 죽인 타환은 마지막으로 왕유를 죽이기 위해 나서게 됩니다.

 

 

 

 

기승냥을 위해 타환의 칼에 스스로 죽임을 당하는 왕유!

 

타환은 광유를 고려의 왕으로 인정한 뒤, 그가 방심한 틈을 타 공격을 합니다. 왕유의 충신인 점박이와 최무송은 치열한 전투 끝에 숨을 거두게 됩니다.

 

이에 분노한 왕유는 타환의 목에 칼을 대며 이 전투의 이유를 묻게 되며, 타환은 “마하가 누구 자식인지 알고 있습니다. 너를 죽이지 않으면 냥이가 죽는다. 널 죽여야 냥이가 살 수 있습니다”라고 그를 죽이고자 하는 이유를 고백합니다.

 


그러자 왕유는 들고 있던 칼을 떨어뜨린 뒤 “날 죽여라”고 말하며 타환에게 더 이상의 저항을 하지 않고, 이어 “승냥이도 내 목숨을 여러 번 구해줬느니라. 근데 넌 그녀를 위해서 무엇을 해주었느냐. 승냥이를 사랑한다고? 허면 날 죽여서 그 증거를...”이라고 마지막 말을 남긴 뒤 타환의 칼에 죽음을 맞게 됩니다.

 

 

 

 

죽어가면서도 승냥이의 아픔을 걱정하는 왕유!

 

왕유는 숨을 거두면서까지 “내가 죽어 줄 테니 다시는 승냥이를 아프게 하지마라”며 “난 죽어서도 승냥이를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말하며 최후의 순간까지 기승냥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한편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루는 드라마 ‘기황후’는 오는 4월 29일 화요일 대망의 51회로 종영을 맞이하게 됩니다. 

 

51회로 막을 내리는 4월 29일 방송에서는 공녀로 끌려간 승냥이, 대원제국의 제1황후에 등극, 고려의 피인 아들을 대원제국의 황제로 등극시키며 막을 내리게 됩니다. 아래 기황후 51회 마지막회 예고편입니다.

 

기황후 51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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