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노란리본 세월호 추모곡 공개! 노란리본 김창완 동영상 노래 듣기 및 가사 전문 안내

SBS 라디오 파워FM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김창완이 세월호 사고 피해자를 위로하기 위한 추모곡 ‘노란리본’을 발표했습니다. (어지러진 본인 작업실 겸 녹음실에서 기타 하나로 어쿠스틱으로 부른 노래인데, 이 노래 찾아서 듣다보니 아침부터 눈물이 나와서 착잡하네요)

 

김창완 밴드의 추모곡 노란리본입니다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김창완 밴드 세월호 추모곡 노란리본 공개

 

김창완 밴드의 세월호 추모곡 노란리본은 2014년 4월 28일 오전 9시 107.7㎒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오프닝곡으로 흘러나왔습니다.

 

김창완은 오프닝 멘트를 통해 자작곡을 만든 이유를 밝혔는데, 김창완은  “바다가 다시 거칠어 질 거라 하고 비가 뿌릴 거라는 예보를 들었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시 또 깊이를 모르는 슬픔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라며 “늪 같은 그곳에 시간이 지날수록 생겨나는 것은 ‘무력감’ 뿐이었습니다”라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아린 슬픔으로 추모곡을 만드신 김창완님께 감사드립니다>

 

 


너의 웃음이 너의 체온이 그립고 그립다 노란 리본


김창완의 멘트에 따르면, 김창완은 그런 착잡한 심정과 안타까운 추모의 마음을 담아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쯤 곡을 썼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를 때마다 눈물을 흘려 녹음이 늦어졌다는 고백도 했습니다. 그리고 28일 오전 1시 노래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창완의 자작곡 ‘노란리본’은 “너를 기다려 네가 보고 싶어/ 교문에 매달린 노란 리본/ 너를 사랑해 목소리 듣고 싶어/ 가슴에 매달린 노란 리본/ 푸른 하늘도 초록나무도/ 활짝 핀 꽃도 장식품 같아/ 너의 웃음이 너의 체온이/ 그립고 그립다 노란 리본”이라는 가사로 이뤄져있습니다.

 

이 노래는 방송 직후 SNS 등을 통해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짧은 가사와 노래지만 김창완 특유의 어쿠스틱한 기타 반주에 맞춰 세월호 희생자들 유족과 국민들의 마음을 토닥여주는 느낌입니다. 아래 동영상 및 가사 사진입니다.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김창완 세월호 추모곡 노란리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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