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이 다가오면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찾는 대표 음식 중의 하나가 바로 국수입니다. 멸치국수와 비빔국수는 짜장면과 짬뽕만큼이나 한국 사람들이 갑논을박을 하는 대표적인 서민 메뉴입니다.
2014년 5월 1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오늘은 뭐 먹지에서는 ‘매콤 시원한 별미! 비빔국수 VS 멸치국수’편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신월동의 국수맛집 ‘원조 우리분식멸치국수’집으로 점식 때 만 되면 먼 길 문전성시 이 집의 국수맛을 보기 위해 줄을 서는 곳으로 유명한 지역명소라고 합니다.
매콤함으로 입맛 돋구는 비빔국수
먼저 소개된 것은 매콤새콤함으로 입맛 살리는 비빔국수였습니다. 특히 이 집 국수는 양만큼은 다른집 국수들의 두 배는 될 정도로 푸짐하다는 게 정평입니다. 빛깔이 매워보이지만, 보기만큼 맵지 않고 아주 맛있게 맵다는 것이 손님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라고 합니다.
우리분식 멸치국수집 비빔국수 양념의 비법은 바로 다진 김치라고 하네요. 고추장과 고춧가루, 숙성된 김치가 들어간 양념은 3일간 숙성시켜 새콤달콤함이 더해지는 맛이 진짜 별미라고 합니다.
멸치와 껍찔채 넣어 끓이는 양파의 맛 멸치국수
또 다른 대표메뉴는 바로 멸치국수입니다. 상호가 멸치국수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멸치국수를 먼저 주문할 것 같네요.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을 정도의 푸짐한 양에 시원한 국물이 일미인 이집 멸치국수는 남자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손님들은 옛날에 30~40년전 집에서 끓여먹는 그 맛이라고 입을 모으는데, 특히 시원한 국물로 손님들은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을 정도로 남자 손님들에게 대인기라고 합니다.
이 집 국수국물의 비밀은 멸치와 껍질채 넣어 끓이는 양파에 있다고 합니다. 불조절만으로 최고의 맛으로 깊게 우러난 멸치국물은 어른 입맛부터 어린이입맛까지 모두에게 잘 맞는 대표적인 서민의 맛, 게다가 그 푸짐한 양이 4000원에서 45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고 합니다.
원조 우리 분식 멸치국수
서울시 양천구 신월4동 520-1
02-2691-9014
생생정보통 등갈비집 석촌동 돈족골 단연 화제!
또한 이날 생방송투데이의 라이벌 맛집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는 석촌동 ‘돈족골’의 돼지등갈비가 소개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4년 5월 1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돈족골’의 돼지등갈비를 소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찾은 ‘돈족골’에는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이 음식점의 대표메뉴는 돼지등갈비로, 두꺼운 살집과 도톰한 식감이 돋보이는 음식이었습니다.
돼지등갈비 손질의 달인, 황성민 고수는 고기 뼈, 고기 뼈 방식으로 분류해서 구울 때도 편하고 먹기에도 편하게 분류를 하는 친절함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성민 고수는 매일 120킬로그램의 등갈비를 손질합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또 이 고수는 등갈비를 활용한 묵은지 등갈비찜을 소개하기도 해서 입맛을 돋궜습니다.
석촌동 돈족골
서울 송파구 석촌동 14-5
02-416-5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