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 교수가 '시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설렘과 두려움의 양면을 가진 시작을 연애에 비유해 방청객들의 공감을 끌어냈던 정감어린 프로그램이란 평가가 나왔네요.
소통 전문가,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으로 통하는 김창옥 교수가 진행하는 YTN 새 토크쇼 '소나기'는 최근 들어 우우죽숙으로 나오는 힐링 토크쇼, 공감 토크쇼의 일환이지만, 그 중에서도 소통,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이 아닌 공감을 논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 누구?
김창옥 교수는 '소나기'를 이끌 진행자로 최적이라는 평가 속에서 발탁돼 무대에 선 경우입니다. 김창옥 교수는 유튜브 조회 수 300만의 스타강사로, 이날 방송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날 강의의 주제는 '시작'이었는데, 김창옥 교수는, 3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관계를 연애에 비유해 소개하도록 하겠다며 시작에 대한 소통을 열어갔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좋아 보이는 것의 차이는 대가를 지불하는데 있다며, 자기가 좋아합니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진짜 좋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창옥 교수.
또한 권태에 대해서는, 열정이 뜨거웠던 사람일수록 권태가 깊고 빠른데, 하지만 열정이 영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권태도 영원하지 않다고 말하며, 권태 다음에는 성숙이라는 단계가 있기 때문에 성숙으로 가지 못하고 우울에 머물면 새로움에 대한 희망이 없어진다며 오늘은 우리 남은 인생의 첫 날이라는 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마무리했습니다.
YTN 신개념 토크쇼 소나기 어떤 프로?
소나기는 YTN이 선보이는 신개념 토크쇼로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장로교신학대 교수가 이끄는 불통의 치유입니다.
일방적인 주장을 전달하는 강연형식을 탈피해, 버라이어티쇼 형식을 가미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며, 이미 고정 시청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강연자로,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소통 강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옥 교수의 팬덤에 힘입어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듯 합니다.
YTN 소나기 김창옥 교수 강연 일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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