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결혼설'이 일본에서 제기된 가운데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어떻게 된 일인지 상황을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4년 4월 22일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배용준이 4월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으며 그 자리에 여자친구 구소희씨를 대동했고,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올 6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 측은, 드라마 '감격시대'가 끝난 기념으로 김현중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던 것은 맞지만, 그러나 여자친구 구소희 씨를 동행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6월 결혼설 역시 사실무근이다며, 현재 예쁘게 잘 만나고 있고 결혼 계획은 미정이니 잘 봐 달라며 일본 주간지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배용준 열애 인정, 배용준의 그녀 누구?
앞서 배용준은 지난해 2013년 12월 일본 언론을 통해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용준은, 3개월째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며 지금 막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배용준 여자 친구가 누구인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고, 배용준의 일반인 여자친구는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가 지목됐지만 배용준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사실여부를 떠나 일반인의 실명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왼쪽 구소희 파라라치샷, 오른쪽 배용준 전 여친 이사강>
배용준 열애설 당시 상황 어땠지?
일본 언론의 배용준 결혼설 보도와 함께, 원조 한류스타 배우 배용준이 띠동갑도 훌쩍 넘는 14세 연하의 일반인 미모의 여성과 열애중이라는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당시 열애설 기사도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23일 일본 닛칸스포츠 1면 보도에 따르면,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이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으며, 이후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도 '배용준이 27세의 한국인 여성과 교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당시 배용준은 2013년 11월 28일 지인 결혼식 참석차 일본을 찾았을 때 문제의 여자친구와 당당하게 동행을 했으며, 관련 보도에서는 두 사람이 지인의 식사 자리에서 알게 된 후 그간 극비 데이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교제를 지속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용준의 새 연인, 14세 연하녀 누구? 전 여친 이사강은 뭐하지?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배용준의 14세 연하 열애녀는 170cm가 넘는 키에 상당한 미모를 갖췄으며, 한국의 유력 기업 경영자의 딸로 현재 서울에 살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오랫동안 생활을 해서 영어에도 능통한 재원이라는 정도만 알려져 있다.
한편 배용준은 지난 2004년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인 이사강과 결별한 뒤 공개연애를 하지 않아 근 10여년 동안 솔로의 몸을 고수했지만, 이번 배용준의 열애설로 덩달아 이사강 역시 근황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네티즌들이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사강은 2013년 배용준의 열애설이 보도된 당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지운 감독과 웹핑 프로젝트”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운 감독과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을 취하는 이사강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현재 이사강은 감독으로 작품 연출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런 감독 일을 하는 과정에서 김지운 감독과도 영상 연출가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고, 그 과정에서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래 배용준, 이사강, 구소희 파파라치샷까지 한데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