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하자마자 벌써부터 먹방에 도전하며, 그간 국민 아기돌로 먹었다하면 검색어를 차지하며 먹방계의 스타 아이돌로 급부상했던 추사랑의 인기를 뛰어넘을 기세입니다.
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귀염둥이 김정태의 아들 야꿍이입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야꿍이 김지후가 부평시장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야꿍이 추사랑의 먹방 전설에 도전한다!
2013년 5월 1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5월 4일 첫 등장한 배우 김정태의 아들 야꿍이의 슈퍼맨 적응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사회적 적응기가 필요했는지 입맛 적응기로 먹방 준비 과정이 필요했는지, 야꿍이와 아빠 김정태는 이날 방송에서 유치원을 가지 않고 부산의 부평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부평시장에 도착한 야꿍이는 빈대떡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이거 먹을까?”라고 말했고, 이에 김정태는, 너 이거 한 번도 먹어본 적 없잖아, 못 먹잖아라며 거절했지만 지후는 빈대떡을 계속 가르키며 먹방을 고집했습니다.
결국 빈대떡 시식에 성공한 지후는 한 손에 빈대떡을 들고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빈대떡을 먹는 지후의 모습에 부평시장 할머니들은, 아기가 귀엽다며 빈대떡도 잘 먹는다. 귀엽다며 야꿍이의 볼을 연신 쓰다듬었습니다.
이런 야꿍이의 모습을 본 아빠 김정태는, 얘 이거 원래 못 먹는데, 빈대떡처럼 속에 고기 들어가고 나물 들어간 거 못 먹고, 치즈, 피자 이런 것만 먹는데, 이거 빈대떡 먹었다는 소리 들으면 엄마가 까무러칠 것 같다고 방송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아래 야꿍이 먹방 부산 부평시장 나들이 영상 보세요.
야꿍이 부산 부평시장에서 빈대떡 먹방 선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