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예선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에 '무한도전 응원단'이 손예진, 정일우, 바로와 동반해서 광화문 거리응원에 나서고,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은 브라질 현지에서 거리 응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멤버들도 거리 응원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1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 출연진은 6월 18일 오전 7시 시작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예선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 거리 응원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거리응원, 무한도전 브라질 현지 응원
한국과 러시아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 무한도전 거리응원에는 브라질로 먼저 떠난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을 제외하고,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바로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은 브라질 현지에서 거리 응원에 나설 예정인데, '무한도전'은 브라질 현지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거리응원, 그리고 국내 광화문 광장, 서울 영동대교 등지에서 진행되는 거리 응원을 모두 방송에 담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거리응원
현재 '무한도전'의 경우에는 후발대로 한국에 남아있는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하하, 손예진, 정일우, B1A4의 바로, 애프터스쿨의 리지, 지상렬이 한국과 러시아전의 거리 응원전에 함께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축구팀 멤버들도 한국과 러시아전이 열리는 6월 18일 오전 7시 서울 광화문에서 거리응원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예체능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 멤버들이 오는 6월 18일 러시아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강호동, 민호, 윤두준, 이기광, 이덕화 등 에체능 축구팀 멤버들이 광화문 거리로 직접 나서 붉은 악마들과 함께 응원을 펼친다고 합니다.
한국 러시아전 경기 시간, 거리응원 정확한 장소!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조별예선의 첫 경기인 한국 러시아전 시간은 6월 18일 오전 7시에 진행됩니다. 한국과 12시간의 시차가 있는 브라질에서 저녁 7시경 경기가 시작되기에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7시가 되는 것입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이 서울광장 대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그간 거리응원 공식 무대는 서울시청 앞이었지만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광화문 광장으로 정해졌습니다. 공식 응원장소였던 서울광장에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개방의 조건으로 한국팀 공식 서포터 붉은악마 측에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경찰도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출근길 교통 체증을 막기 위해 광화문 광장 안쪽에서만 응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광화문 광장에서는 응원 참가 인원의 규모에 따라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차단될 예정이며, 또 다른 응원장소인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도 거리응원이 진행돼 차로가 전면 통제된다고 합니다.
경찰은 오후 10시부터 경기 당일인 6월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왕복 14차선 도로 중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며, 반대편 코엑스사거리→삼성역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는 가변 차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조별 예선전 거리 응원은 6월 18일 아침 7시 러시아전으로 시작해, 6월 23일 새벽 4시 알제리전, 6월 27일 새벽 5시 벨기에전 등 모두 세 차례로 진행되며, 광화문 광장 외에 일산과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동시에 거리응원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아래 손예진 사진은 보너스에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