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승 6이닝 3피안타 피홈런 1개! 류현진 8승 하이라이트 HD 영상 보기! 메이저리그 투수순위, 류현진 매팅리, 류현진 미국언론 반응? 류현진 해외반응은?

다시 한 번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나선 류현진이 콜로라도 강타선을 맞이해서 1실점의 빼어난 투구로, 그간 홈경기 부진이라는 징크스까지 떨처내며 드디어 시즌 8승을 달성했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014년 6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했습니다.

 

이번 시즌 콜로라도전에서 1승 1패로 엇갈린 성적을 냈던 류현진은 콜로라도 강타선과의 3번째 만남에서 인상적인 투구로 카를로스 곤살레스, 놀란 아레나도 등이 없는 콜로라도 타선을 제압하며 시즌8승을 올렸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닥터K 본능’으로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콜로라도 강타선을 맞아 점수를 허용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류현진은 탈삼진으로 위험을 벗어났고, 또한 연이어 벌어지는 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던 것도 탈삼진 능력이었습니다.

 

이날 경기 류현진은 4회 로사리오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을 뿐, 시종일관 콜로라도 타선을 무력하게 만들었고, 특히 투구 후반부인 5회와 6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올시즌 평균자책점을 3.33에서 3.18로 낮췄습니다.

 

 


류현진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로 시즌 8승 챙겨!


 

이날 류현진이 탈삼진을 잡을 때 결정구로 사용한 것은 힘 있는 포심 패스트볼이었습니다. 류현진은 6개의 삼진 중 포심 패스트볼로 4개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커브와 슬라이더를 이용해 삼진을 하나씩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많은 피안타를 허용한 체인지업보다 빠른 공과 다른 변화구의 비중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이전까지 체인지업의 피안타율이 .472로 높았던 류현진은 변화를 선택했고, 그 변화는 류현진 하면 체인지업을 떠올렸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타자들에게 먹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들어오는 공에 타자들은 쉽게 대처하지 못했고, 삼진과 함께 많은 범타가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초반부터 많은 변화구를 섞지 않고 빠른 볼로 승부한 것은 지난 수차례 등판과는 다른 5회, 6회 결과도 만들어냈습니다. 류현진은 공 7~80개를 넘기면 힘이 떨어지며 장타를 허용해 점수를 내주는 장면도 자주 보였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5회와 6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끝냈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자신의 평균자책점을 3.33에서 3.18로 떨어뜨렸는데, 한때 가시권에 있던 2점대 평균자책점은 앞으로도 2경기에서 3경기 정도 이와 같은 호투를 지속해야 진입 가능하지만 시즌8승에 이어 여름 호투로 충분히 2점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셔널리그 다승 순위도 팀 동료 그레인키, 샌프란시스코 라이벌 매디슨 붐가너와 함께 공동 3위가 됐습니다.

 

류현진 6K 하이라이트 영상 보기 (링크 클릭)

 

 

류현진 시즌 8승 미국언론 반응? 해외 반응은?

 

이날 류현진의 시즌 8승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 닷컴은 콜로라도 강타선을 맞아 피홈런 하나를 허용했지만, 6회까지 1실점으로 잘 막아낸 선발투수 류현진의 호투와, 5타수 볼넷 하나에 4개의 안타를 쓸어 담은 선두 타자 디 고든의 활약으로 LA 다저스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류현진은 이번 경기 시즌 8승을 계기로 본격적인 다승 경쟁에 돌입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커쇼와 그레이키 못지 않은 LA 다저스의 중심축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칭찬을 보냈습니다.

 

류현진 경기 관람중인 배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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