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동부전선 총기사고 사망 5명! K-2 소총, 수류탄 소지 탈영 병장 누구? 총기난사 이유는? GOP 무엇? 사진 동영상 보기!

동부전선 최전방 GOP에서 경계근무중이던 병장이 동료 병사들에게 K-2 소총을 난사해서 5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는 엄청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총기를 난사한 병사는 임모 병장으로, 사망자 5명 포함 1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K-2 총기와 실탄, 수류탄을 소지하고 달아나 현재 군 당국이 추격중이라고 합니다.

 

 

 

동부전선 강원도 고성 총기난사 사건 5명 사망 어떻게 된 일?

 

2014년 6월 21일 오후 8시1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동부전선 육군 모 부대 GOP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임모 병장이 동료 병사들에게 K-2 소총을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병사 5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쳐서, 부상당한 병사들은 군 병원과 속초의 민간 병원 등으로 나뉘어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총기를 난사한 임모 병장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55분까지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직후 소초 인근에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총기를 난사한 곳이 내무반인지 내무반 인근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난사 직후 임모 병장은 총기와 수류탄 1발, 실탄 75발을 소지하고 달아나 군 당국이 추적 중이라고 하는데, 임모 병장은 지난해 2013년 1월 소속부대로 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현재 군과 경찰은 사고가 난 고성지역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 112 순찰차와 경찰력을 배치,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22사단 GOP 총기사고 탈영, 2012년 북한 병사 철책 넘어온 곳!

 

한편 총기사고가 발생한 육군 22사단은 지난 2012년 북한군 병사가 철책을 넘어 우리 군 GP까지 이동한 사실이 있는 곳으로 밝혀져 대북경계 허술 논란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병장이라면 조금만 있으면 제대일텐데 왜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 궁금해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총기난사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탈영중인 임모 병장이 붙잡히면 이유가 밝혀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병장이 그랬다면, 제대해봤자 낙이 없다는 절망, 혹시 실연이나 여자 문제가 아닐까 추정되기도 합니다!)

 

또한 총기난사를 한 소총인 K-2 소총과 GOP가 어디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일고 있는데, K-2 소총은 대한민국 국군의 주력 제식소총으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하였고, S&T모티브(구 대우정밀)에서 생산하는 총입니다.

 

 

 

대우정밀에서 면허 생산하던 미국의 주력 소총인 M16A1을 대체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총으로,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XB소총 개발계획이 ADD 주관으로 진행되어 1977년부터 XB-1 소총에서부터 XB-6까지 모두 6가지의 시험용 소총이 설계되었고, 결국 최종안인 XB-6를 양산형으로 결정하고 개량을 가한 후에, 최초의 독자개발 소화기인 K1 기관단총에 이어 K2로 명명했다고 합니다.

 

한편 GOP는 General Outpost의 약자로 주력 부대의 전방에 배치되어 적을 관찰하거나 적의 기습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부대나 진지를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휴전선이나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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