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병숙이 어머니의 치매 사실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 그 내용이 안타깝기 그지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네요. 치매가 자연발생적이었다기 보다는 스트레스와 자식에 대한 걱정으로 생긴 치매였다며 한탄을 하는게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2014년 6월 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배우 성병숙은 어머니의 치매 이야기로 눈물을 흘렸는데, 이날 방송에서 성병숙은, 치매가 충격이나 스트레스 때문에 생긱 수도 있다던데, 생각 해보면 엄마의 치매가 자신 때문에 생긴거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성병숙은 자식의 아픔이 부모에게 더 큰 법인데, 자기가 경제적으로 부도나고 어려운 상황이었고 아버지는 뇌졸중 8년이었던 상황에서, 엄마가 이런걸 겪다보니 치매가 온 게 아닐까 싶다며, 그 때문에 죄책감이 너무 크다며, 게다가 자기는 밖에서 일을 해야하고 자식은 사춘기니까 그걸 또 엄마가 감당하셔야 했던 스트레스로 치매가 생긴 것 같다고 눈물지었습니다.
성우 출신 배우 성병숙 누구? 성병숙 두번째 남편 100억 빚 무엇?
한편 네티즌들은 배우 성병숙이 누구인지, 성우 출신 배우였다던데 두 번의 이혼으로 남편 빚만 100억을 떠안았던 사연은 또 무엇인지 등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2013년 7월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 성병숙은 고대 출신으로 화려한 과거 이력부터 시작해 두번의 결혼 실패로 인해 하루아침 하녀가 된 사연까지 시청자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성병숙은 '이상한 나라 폴'에서는 버섯돌이, '찰리 브라운'에서는 피아노 치는 똘똘이 역할을 했던 성우에서, '늙은 부부이야기'라는 연극을 하다 캐스팅 디렉터의 권유로 영화를 하다 해운대에 출연했던 얘기 등을 들러주었습니다.
또한 당시 방송에서 성병숙은 27세에 첫번째 결혼을 한 후 성격 차로 3년만에 이혼, 이후 37세에 재혼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또 이혼했던 과거의 아픈 이야기도 들러주었습니다.
당시 성병숙은 자신은 이혼할 때마다 돈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며, 두 번째 결혼을 해서는 정말 잘 살고 있었는데 왕비에서 하녀가 됐던 신세를 한탄하기도 했는데, 그만한 돈을 만져본 적은 없지만 남편이 남긴 빚이 100억원 가까이 됐다며, 남편이 해외로 도망간 상태라서 모든 책임을 자기가 떠맡아야 했는데, 채권자들이 생방송 현장에도 찾아와 돈을 달라고 해서 힘들어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래 성병숙 사진 모았어요.
성병숙 두 번의 이혼과 100억대 부도 이겨낸 사연 공개!
성우 출신 배우 성병숙
자신 때문에 어머니가 치매가 생겼다는 안타까운 사연 고백
남편의 100억대 부도 사업 실패 극복 성병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