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여왕'의 여왕 장윤정이 '골반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2014년 6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 편에서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꼼꼼이의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 검진에 나섰습니다.
이날 장윤정을 진단한 의사 선생님은 장윤정을 향해 "골반이 좋아요~ 왕비 골반~"이라고 장윤정의 골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칭찬에 장윤정은 웃음을 터트렸지만, 정작 남편 도경완은 "왕비골반이요? 골반이 좋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으며 '왕비 골반'에 대해 한참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 허당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의사 선생님은 왕비골반이라는 게 아이를 아주 잘 낳겠다는 다산형 골반, 순산형 골반이라고 설명을 해주자 그제서야 '왕비 골반'의 의미를 알아차린 도경완은 장윤정을 향해 "오 다행이다며, 우리 셋 낳자고 말해 흐믓한 모습을 선사하기도 했다는군요.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 전문가도 인정한 장윤정의 왕비골반에 대한 이야기는 6월 29일 방영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3회에서 자세히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래 관련 사진 영상 모았어요.